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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겁의 시간.... 불교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 불교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1겁의 시간은~~ 사방 40리(10리가 4킬로이니 가로세로높이가 16킬로씩인)인 크나큰 바위를 100년에 한 번씩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서 날개옷으로 한 번씩 스치고 가는데 이것으로 바위가 전부 달아 없어져도 1겁의 시간이 안된답니다. 똑같은 사방 각각 40리의 성안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 100년에 한 번씩 새가 날아와 겨자씨를 한 개씩 물고 가서 겨자씨가 전부 없어지는 시간도 1겁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의 인연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500겁 : 옷깃이 스침~~~~ 1,000겁 : 한나라가 생김 2,000겁 : 하룻밤 길을 동행함 3,000겁 : 하룻밤을 한집에서 지냄 (카페 야유회등~~) 4,000겁 : 한민족으로 태어남 5,000겁 : 한동네..
크로버 *세잎크로버 꽃말 ; 행복 *네잎크로버 꽃말 ; 행운 *다섯잎크로버 꽃말 ; 다복(사랑.건강.금전) *여섯잎크로버 꽃말 ; 여운(명예.기적 희망) *일곱잎크로버 꽃말 ; 천운(부자.장수.성공)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修里修里 摩訶修里 洙修里 沙波訶)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修里修里 摩訶修里 洙修里 沙波訶) 불교 경전, 천수경(千手經)의 맨 처음 나오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은 ‘입으로 지은 업(業)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참된 말’을 뜻한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修里修里 摩訶修里 洙修里 沙波訶)’는 사찰(寺刹)에서 예불(禮佛)할 때 스님들이 독경(讀經)하기 전에 입(口)을 깨끗이 하기 위한 주문이다. 이 주문이 한자(漢字)인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 원본 자체는 산스크리트語이며 단지 이를 소리 나는 대로 한자로 전사(轉寫)한 것이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의 '수리(修里)'는 범어(梵語)인 ‘수디(sudhi)’에서 왔다. "길상존(吉祥尊)이시여, 길상존(吉祥尊)이시여, 지극한 길상존(吉祥尊)이시여, 원만 성취 ..
명심보감 복은 맑고 검소한 데서 생겨나고 덕은 낮추고 겸손한 데서 생겨나고 도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서 생겨나고 생명은 화창한 데서 생겨난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겨나고 화는 탐심이 많은 데서 생겨나고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겨나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고 착하지 않은 데서 생겨난다. 눈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그릇 됨을 보지 말고 입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결점을 말하지 말며 마음을 경계하여 탐내고 성내지 말며 몸을 경계하여 나쁜 벗을 따르지 말라.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늘여 놓지 말고 내게 관계없는 일을 함부로 하지 말라. 군왕을 높이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 있는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되 무식한 사람을 너그러이 대하라. 사물이 순리대로 오거든 물리치지 ..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 거예요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 만큼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따사. 진언(?) 기도문(?)이라고 해야죠. 한글로 최대한 가깝게 음역하면...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따사. 스리랑카나 태국, 미얀마 등 남방불교계에서 자주 쓰는 팔리어 예경문입니다.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귀의합니다."라고 번역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어 하나별로 직역하면 나모(귀의합니다) 따사(... 하신 분께) 바가와또(존귀한 자) 아라하또(공경받을 자) 삼마삼붓따사(올바르게 깨달은 자) 팔리어이고, 남방불교에서 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남방불교가 알려지기 전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죠. -- 지나가던 천주교 신자 씀. 스타비라바다(테라바다)상좌부불교의 붓다비바다나 즉 부처님 예경문의 처음으로 삼귀의 전에 합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입니다. ..
나모따사 바가와또.. 각산스님 모든것은 원인(직접적 조건)과 연(간접적조건)이 만나 과보가 일어나게 된다 인연과보因緣果報를 줄여 '인연법(因緣法)'이라한다 因緣에서 간접적 조건(연)을 만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고, 어떤 업을 지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생각이란 머물면(고착화) 고통이지만 '생각이구나'하고 정견으로 바라보면 사라진다( 돈오돈수) 금강경에 '가리왕 할절신체(歌利王 割截身體)-온몸이 끊어지고 절단되더라도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장이란 고정관념이 없어 자비심으로 받아들였던 것과 같다. 신념과 순교가 이렇게 일어난다 아라한이 생.사를 초월하면 다음생을 받지않는다는 것과 같이, 간접적 조건(緣)을 만나지 않으면 그대로 열반이다라는 말이된다 이것을 12연기로 살펴보면 왜 노.병.사가 있고,공포불안,두려움이 있..
"적반하장 대통령 부끄럽다"... 현직 교장, 훈장 거부 "적반하장 대통령 부끄럽다"... 현직 교장, 훈장 거부 오마이뉴스 2023. 1. 20. 재임 내내 교실수업까지 했던 길준용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포기서 낸 까닭 ▲ 길준용 교장. 올해 2월말 퇴직 예정인 한 공립중학교 교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박힌 녹조근정훈장 증서 수령을 거부했다. "사사건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훈장증을 받는 상황이 부끄럽다"는 이유에서다. "잘못 뭉개는 모습은 학생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 충남 A중 길준용(62) 교장은 20일 에 "지난해 말 교육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 공적조서를 올리라는 공문을 받았는데, 공적조서 대신 포기이유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길 교장은 이 포기이유서에 "훈장을 주는 사람 이름이 두고두고 부담이 될 것 같다"는 글을 적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