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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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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저' 코로나 사망 기록 무너졌다…"표적방역은 허상" 2022. 12. 21. 06:45 코로나19 유행 2년 세계 최저 사망률 유지했지만 올해 100만명 당 누적사망자는 세계 평균 약 3배 격차 컸던 미국, 유럽 등 국가와도 큰 차이 없어져 전문가 "유행 커지면 피해는 커져"…표적방역 비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초기 2년 동안 세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던 사망률이 올 한 해 동안 세계 평균의 세 배를 상회하고 유럽, 미국 등 다른 주요국과 비슷한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등장 및 일상 회복 전환 과정임을 고려해도 이번 정부가 내세운 중증‧사망을 최소화한다는 '표적방역'이 사실상 실패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속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까지 우리나라가 '방역 모범..
서행 중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아이 치어..법원 "민식이법 무죄" "운전 중 주의 의무 위반 증거 없어"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천천히'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 중에 아이를 치어 다치게 했더라도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에 벌어진 사고라면 운전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차량을 몰고 대전 유성구 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천천히 가던 중 인도 쪽에서 갑자기 차로로 뛰어나온 아이를 치었다. 당시 술래잡기 중이던 아이는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현장 주변 도로 양쪽에는 자동차들이 빽빽이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며 운전해야 할 의무를 게을리했다"며 A..
[단독]檢, 도이치 주가조작 '윤석열 장모' 관여 정황 포착 도이치 내부자와 동일 IP로 수십 차례 주식 거래 해당 시기 도이치모터스 주가 두배 가까이 상승 전문가 "동일 IP 사용은 시세 조종의 핵심 간접 증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 씨(왼쪽), 부인 김건희 씨.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연루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 전 총장 장모 최모 씨도 깊이 관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드러났다. 풍문으로 떠돌던 '장모 개입설'이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게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CBS노컷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최 씨와 도이치모터스 등기이사였던 A씨가 공모한 구체적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최 씨와..
경찰 계급체계, 순서모양 경찰 계급체계, 순서모양 경찰은 국가공무원 중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총 11개의 계급체계로 짜여져 있는데요, 계급에 따라 직위도 결정된다고 하며, 경찰 계급체계로 경찰 계급별 하는일과 계급 순서모양을 알아볼게요. 경찰 계급체계는 순경(巡警) – 경장(警長) – 경사(警査)' 등 비간부와 '경위(警衛) – 경감(警監) – 경정(警正) – 총경(總警) – 경무관(警務官) – 치안감(治安監) – 치안정감(治安正監) – 치안총감(治安總監, 경찰청장) 이렇게 11개의 계급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달 중 참변" 父 대신 남긴 사과..'음주 벤츠' 공분 음주운전 가해자 다음 주 영장심사 인천에서 음주운전 차량 때문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원 글에는 40만 명 넘게 동참했는데 한편 피해자의 딸이 배달 앱에 배달 지연을 사과하면서 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전했던 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멈춰 선 차 뒤로 쓰러진 한 남성이 보이고 발견한 목격자들이 다급히 119에 신고합니다. [주소 어디야, 주소 어디야?] 그제(9일) 새벽, 음주 운전자가 몬 벤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친 사고. [저 차 도망가는 거 아니야?] 사고를 신고한 것도,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치한 것도 가해 운전자가 아닌 목격자들이었습니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119에 신고도 하지 않..
강제윤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언론이 제대로 보도 안해..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 강제윤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언론이 제대로 보도 안해..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9월3일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릉도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태풍 때 울릉도에는 역대 가장 높은 파도가 덮치면서 각종 배와 방파제가 크게 피해를 입었다. SNS상에서는 언론이 피해 상황 전달에 소홀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됐다. 9월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 입은 울릉도 남양항 모습 ⓒ 장현종씨 제공 시인인 강제윤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은 김윤배 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이 전해온 소식이라며 9월6일 자신의 sns에 "육지에서 마이삭의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안도하고 있을 때 울릉도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하지..
與 간호사 출신 이수진 "의사 불법 처벌하고 의대정원 늘려야" 자동요약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은 4일 당과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 정책을 '원점 재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지역 의사제 도입을 의사들의 진료 복귀와 맞바꾼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병원 하나 제대로 없어 몇 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지방의 열악한 의료현실, 돈 되는 의료 과목은 넘쳐나고 필수 의료 과목 의사는 찾기 어려운 현실, 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는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의 모순, (이것이)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원점"이라고 했다. "의대교수들, 박근혜 땐 공공의대 주장하더니 문재인 정부 되니 반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의사정원 늘리는데 의사들 허락 받아야 되나? 의사정원 늘리는데 의사들 허락 받아야 되나? 그럼 공대 정원 늘릴때 공장댕기는 나한테 물어보고 늘려야 된다는거지? 미대 정원 늘릴때는 필히 미대 오빠 언니들한테 물어보고 늘리구~~~~~~~ 참 잘~~~~~하는짓이다. 세상 천지에 얼마나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헌법의 평등주의 원칙에 따라 대학 정원 늘릴때 각 종목별로 협의 다~~~해서 늘려야 되겠구나? 의사는 법위에 있고 의사는 세상 특별한 존재냐? 사람위에 의사 있냐? 왜 니네들만 특혜를 볼려고 하느냐? 그래놓고 조국 딸 조민 특혜입학이 어쩌고 저쩌고 욕할 자격이나 있냐? 버러/지들 예의가 없어36분전 그리고 의료정책은 국가가 하는것 어느나라가 이익단체인 의사가 하라는데로 하냐?? 의사 교사 군인 이런 인력증원은 국가의 필요에 의해 정부가 걸정하는것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