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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좋은 생각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따사.

  
진언(?)  기도문(?)이라고 해야죠. 
 
한글로 최대한 가깝게 음역하면...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따사. 
 
스리랑카나 태국, 미얀마 등 남방불교계에서 자주 쓰는 팔리어 예경문입니다.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귀의합니다."라고 번역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어 하나별로 직역하면 
 
나모(귀의합니다)
따사(... 하신 분께) 
바가와또(존귀한 자)
아라하또(공경받을 자)
삼마삼붓따사(올바르게 깨달은 자) 
 
팔리어이고, 남방불교에서 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남방불교가 알려지기 전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죠. 
 
-- 지나가던 천주교 신자 씀. 
 
 
 
 
 
 
 
스타비라바다(테라바다)상좌부불교의 붓다비바다나 즉 부처님 예경문의 처음으로 삼귀의 전에 합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입니다.
뜻은 세존,응공,정등각자께 경배 올립니다 입니다.
이어서 트리사라나 가마남- 삼귀의를 합니다.
붓당 사라낭 갓차미-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담망 사라낭 갓차미- 진리에 귀의합니다.
상강 사라낭 갓차미-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렇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테라바다)가 아니고( 테라와다)라고 조언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