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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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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분은 껍질에 다 있네 좋은 성분은 껍질에 다 있네… 고구마·양파 요리를 할 때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은 버리게 된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고구마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껍질에 묻은 흙과 이물..
1년 이상 신선하게! 초간단 고추 보관법 고추 보관법 1년 이상 신선하게! 초간단 고추 보관법제철에 구매한 고추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간단한 고추 보관법만 알면 1년 동안 신선한 고추를 유지하면서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매년 사용해서 효과를 본 고추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정말 쉽고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최고랍니다! 1. 고추 깨끗하게 씻기고추 보관법 그냥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이렇게’ 두면 1년 이상도 거뜬!고추 보관의 첫 단계는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사온 고추는 물로 깨끗하게 헹군 뒤, 식초를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 주세요. 식초 속 아세트산 성분이 고추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을 말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이후 물에 다시 한번 헹구면, 더욱 깨끗한 고추로 준비 완료!여기서 TIP! 꼭지..
버섯 속 영양소 알고 계세요? 버섯 속 영양소 알고 계세요? 새송이에는 단백질, 팽이에는…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버섯은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버섯은 팽이, 새송이, 표고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저마다의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 버섯 종류별 영양소와 효능을 알아본다.◇면역력 향상엔 팽이버섯팽이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 B1, B2 등이 성인 하루 필요량의 4분의 1가량 들어있으며, 비타민C도 2UI 들어있다. 비타민C 섭취는 감기예방과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이 된다. 신선한 팽이버섯은 수분이 89.8%를 차지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각각 6.4%, 2.7%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해 식물성 단백질 부족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다이어트에 좋은 새송이버섯가을..
고추 고추는 체중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등 몇 가지 건강 효과를 지니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한국인의 식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인 고추에는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살균과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암 효과도 있다. 특히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여러 가지 효능을 발휘한다.단, 매운 고추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 기능 저하나 위 점막 손상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한번에 1, 2개씩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추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아봤다.“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추는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추를 먹으면 짜고 지방이 많이 들어가 ..
양파 매일 먹는다면? 양파는 비타민, 미네랄 및 식물 화합물의 천연 공급원이다. 매일 먹는다면? 햇양파의 계절이다. 좀처럼 식자재의 메인은 될 수 없지만 볶음 요리에 빠지면 서운한 풍미 가득한 채소 양파. 양파를 매일 식단에 추가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양파는 비타민, 미네랄 및 식물 화합물의 천연 공급원이다. 노란 양파, 흰 양파, 적색 양파가 맛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 다른 요리 용도로 쓸 수 있지만 영양 성분은 모두 비슷하다. 생으로 먹게 되면 쨍한 매운맛이 강하지만 볶아서 캐러멜라이징하면 부드럽고 기분 좋은 단맛이 올라와 음식에 깊이를 더한다.양파는 특히 장 건강에 좋다양파는 최적의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그 자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섬유질에 있는 장내 유익한 세균의 먹이로 균형 잡힌 장내 세균총을..
콩밥+고등어+달걀 프라이 먹었더니 고등어를 조림이나 구이 형태로 자주 먹으면 단백질 섭취에 좋고 중성지방이 쌓여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수명을 위해 식사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운동도 필요하지만 삼시세끼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 몸에 좋은 음식도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부작용도 있다. 세끼에 적정량 나눠서 먹어야 몸에 잘 흡수되고 효과가 커진다. 중년에는 근육이 감소하고 혈관이 나빠진다. 식사로 이런 증상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탄수화물은 무조건 적?… 쌀+통곡물 먹어야 단백질 효과 커진다 체중 조절이나 혈관 건강을 위해 밥-빵 등 탄수화물을 무조건 ‘적’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도 적정량 먹어야 한다. 하루 활동할 에너지를 내고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다. 탄수화물이 체내에 모자라면 ..
[두부의 영양] [두부의 영양] 1. 레시틴 신경세포의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며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고시생, 수험생 등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식품입니다. 2. 이소플라본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립니다. 이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콩이나 두부를 갈아 마시게 하였더니 안면홍조, 불면증 개선 등에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사포닌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액 속에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특히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 성분입니다. 4. 리놀레산과 리놀산 혈관 벽에 끼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속 쓰리면 바로 냉장고 가세요”…더부룩할 때 소화제보다 이것 “속 쓰리면 바로 냉장고 가세요”…더부룩할 때 소화제보다 이것 위에 좋은 양배추 비타민U 풍부 영양소 대부분 열에 취약해 주스 등 생식으로 섭취해야 [사진 = 이미지투데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과 음료를 많이 찾게 된다. 하지만 위가 안 좋거나 소화력이 떨어져 있다면 차가운 식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진료비통계지표에 의하면 ‘위-식도 역류병’, ‘위염 및 십이지장염’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인원이 각각 485만명, 481만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꼴로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셈이다. 또한 우리나라 암 환자 7명 중 1명은 위암 환자다.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20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