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치, 해태, 獬豸 법과 정의의 화신 광화문 좌우의 높은 대 위에 앉아 전방을 응시하는 해치(獬豸)의 늠름한 자태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만약 이곳에 해치상이 없었다면 광화문의 위용은 물론 경복궁 전체의 권위가 반감되었을지도 모른다. 궁궐 내에서 볼 수 있는 동물상들은 주로 상서와 길상 또는 벽사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광화문 해치처럼 궁궐 밖에 있는 해치상은 그런 것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해치의 권위 있는 자태 뒤에는 법과 정의에 따라 광명정대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조선왕조의 정치철학과 요순의 정치를 이 땅에 펼치려 했던 조선 임금의 원대한 이상이 숨어 있다. 해치 뿔 없는 광화문 해치 2008년 5월, 서울특별시의 상징동물 선정을 위한 자문회의에서 학자들 간에 광화문 해치상의 정체와 성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다. 해치가 시.. [스크랩] 상평통보 중형전 중형전 오행순 배 좌 - 5매 세트 (화.수.목,금.토) 영조 28 (1752년) 동. ks.18.188 VF 42.500 원 송료 2.500원 우체국 등기 손폰 011-9595-125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