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좋은 생각

(155)
저울에 행복을 달면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에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가 우리 삶에서 아무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과 하늘과 안개..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 1.메멘토 모리(memento mori) 2.카르페 디엠(carpe diem) 3.아모르 파티(Amor fati) 불경이나 성서에도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여러 곳에 기록했다. 한여름의 잡초처럼 매일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이다 .평생을 머리 조아리다 말도 제대로 못했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 양 목에 뻣뻣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대는 걸 보면 교만만큼 인간의 본성이 뚜렸한 것도 없어 보인다. 교만이 '일만 악의 뿌리'이고 '패망의 앞잡이'란 가르침이 끊이질 않지만 인류의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류의 교만의 악순환에서 비롯됨이니 사람이 언제라야 자연의 섭리..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거기서 받은 에너지의 일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그대와 나의 인연 그대와 나의 인연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달픈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뿌듯함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게 힘을 주는 그런 만남 조용한 미소로 단지 웃어만 주는 그런 만남.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좋기만 한 그런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눈 빛으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찻 집에서 아무 말 없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깊은 강물이 조용히 흐르듯 서로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주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안타까울 지라도 이다음엔 정말 진실했었노라고 말할 수 있는 ..
< 인생살이 네가지 소중한 지혜 > ​ 1. 제행무상(諸行無常) ​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 ​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눔은 모든 행복의 근원입니다. 재물을 나누는 것은 조금 나누는 것이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많이 나누는 것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모두 다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가진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많이 가졌고 어떤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많이 가졌고 또 어떤 사람은 재산이나 지식은 없어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 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소유하고 있는 것을 나누어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제일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가난한 친구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도와준 이야기 해 질 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봐 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 루소가 찾아왔다. “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 루소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밀레는 작품을 팔아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 화가였기 때문이었다. “ 여보게, 좋은 소식이..
평생, 스스로 경계하라 평생, 스스로 경계하라 복은 청렴하고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낮추고 겸손함에서 생기며 도는 편안하고 고요함에서 생기고 명예는 조화롭고 창달 하메서 생기며 근심은 욕심이 많은대서 생기고 화는 탐욕에서 생기고 허물은 경솔하고 거만한 데에서 생기고 죄는 어질지 못한대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된 것을 보지 말고 입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라 유익하지 않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말고 자기와 관계없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말라 지혜 있는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되 무식한 사람을 용서하라 사물이 순리대로 오거는 거절하지 말고 사물이 이미 가버렸거든 뒤쫓지 말며 자신이 때를 만나지 못했으면 바라지 말고 일이 이미 지나갔으면 생각하지 말라 총명도 어두운 때가 많고 계산 빠른 사람도 편리함을 잃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