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생각 (1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속한 관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인식해야 합니다. 따뜻한 관계, 아름다운 관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수고하는 사람에게만 생겨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 돈은 정직하게 벌어야 돼. 돈은 정직하게 벌어야 돼. 안 그러면 창피하잖아요, 나한테 * 중에서 ‥‥‥‥‥‥ 대사가 저렇게 이어져 나오는 것은 아니다. 원 대사는 이렇다. ‥‥‥‥‥‥ 사람 속이면 나쁜 거잖아요. 돈은 정직하게 벌어야 돼. (왜?) 왜냐뇨? 안 그러면 창피하잖아요, 나한테 ‥‥‥‥‥‥ 나는 돈을 정직하게 벌고 있을까? 나는 돈을 정직하게 벌려고 하고 있을까? 답을 묻는다면 가 정답일 듯하다. 그렇다고, 남을 속여가며 돈을 벌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아닌가???) 다만,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사실인 듯하며,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행운이 따르길 꿈꾸고, 내가 투자한 것들이 대박 나길 꿈꾼다는 얘기다. 위.. 스캔들 1.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리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 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 여보시오... 저기요~ 여보시오... 저기요~ 지금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집니까? 뭐. 그래봤자 어디 젊은 날 만 하겠어요? 싱싱하던 시절이 그립죠! 암요! 암! 암! 아무려 면! 그래도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 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고 맛난 거 찾아다니면 당신은 큰 행운입니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돼돌려보면 몇 달 사이에도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기 더라고요.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 연락 두절 되고요. 즈그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마구 떠버리 리며 골목골목 누비며 폐지 줍던 그 영감 쟁이도 요즘 모습 감췄고요. 옛날 소주 한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얘기하던 골통 그놈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산 좋다고 주말마다 건강 챙기며 이산 저산 .. 마음이 아름다운 자 마음이 아름다운 자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는 누구예요 나는 누구예요 ? 내가 누구였지? 나를 찾아 헤매는데 나는 아무 데도 없고 나를 찾을 길 없는 것 맞지요 스쳐 지나가는 자리마다 삶의 일체가 지워져 없어졌으니 있으나 마나 한 것 맞지요 고요의 바다에 몸 누이고 나만의 세상 찾아 떠돌아봐도 내가 없다는 것 억울한 게 맞지요 고해의 바다에 출렁이는 부처님 눈 밖에나 죄받은 것 맞지요 내가 나를 찾아 떠도는 세상 흔들림에 빠져 눈 밖에 난 것 너와 내가 살아온 것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는다는 허무한 삶이라고 그런 것 맞지요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갈 것인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니 우린 바보 우린 남남인 것 맞지요 왜 사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니 우리가 헛 산 것 맞네요 내가 누구였지 찾을 길 없는 나의 한생이 날아가 버렸네.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 글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 글 1.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 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2.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3.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 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 노년이라는 나이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였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무한하지 않다 아득한 구름 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다. 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 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고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질 수 있는 나이며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다.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 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며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어가는 나이다. 밖에 있던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여자는 밖..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