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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돌아오고 있지만.. 낙동강은 여전히 '시궁창뻘' [낙동강 건강검진 ①] 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조사단 동행 취재기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4대강사업 현장조사-2021 낙동강 종합 건강 진단'을 위한 조사활동을 벌였다. 는 동행 취재한 내용을 싣는다. [김종술 기자] ▲ 2017년 금강 공주보 상류 강바닥에서 퍼 올린 펄 ⓒ 김종술 ▲ 낙동강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붉은깔따구 4대강에 건설된 일부 보에서 상시 수문 개방이 시작된지 이틀째인 지난 2017년 6월 2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낙동강 강정보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강바닥에 쌓인 뻘에서 붉은깔따구가 발견되었다. 붉은깔따구는 수질 최하등급인 4급수 지표종이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이 물 속에서 삽으로 떠낸 시커먼 뻘과 붉은 깔따구를..
황교익, 윤석열 저격.. "어깨 뽕 개폼.. 檢세상 아냐" 황교익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분석”이라며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했다. 공유한 글엔 “윤떡의 ‘간보기’는 초조함에서 비롯된 것, 누차 강조했듯, 윤떡은 국짐당에서 상황 모시듯 보셔가길 원하는데, 국짐당의 누구도 그럴 생각이 없다. 그러니 초조해서 눈알만 뒤룩뒤룩 굴리며 용량 부족한 잔머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거지”라는 비난이 담겼다. 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황교익은 이에 대해 “윤석열만 이랬던 것이 아니다. 반기문, 안철수 등도 고개 치들고 ‘나 모셔가라’했다가 아웃됐다”며 “정치는 ‘자가발전’으로 먹고사는 정글의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황교익은 또 “조사실과 룸살롱에서 어깨에 뽕 넣고 개폼을 잡으면 주변 모든 사람이 넙죽넙죽 엎드리는 검사의 세상이 아니다”..
이준석 계속 때리는 김남국.. "2010년에 누구와 통화했나, 두 번이나 걸러졌어야 할 사람" 김 의원 "(국가 지원 사업) 자격요건이 '재학 중인 자'로 돼 있는데 (이 대표는) 어떻게 해서 '졸업한 자'가, 그것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인 자가 합격할 수가 있냐" 이 대표 "과거 강용석 당시 의원의 고발로 검찰에서도 들여다본 사안.. 문제될 게 없다" 다시, 김 의원 "보고서 안에 이 대표의 합격 프로필도 나와 있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인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한 모양새다. 그는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0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으로 선발된 사실에 대해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20일 김 의..
'尹 X파일' 무슨 내용이기에.. 野인사 "너무 좋은 먹잇감, 방어 어렵겠다" '尹 X파일' 무슨 내용이기에.. 野인사 "너무 좋은 먹잇감, 방어 어렵겠다" 정은나리 입력 2021. 06. 19. 20:51 "이런 의혹 받는 분이 국민 선택받기 힘들겠단 결론" "李 비단주머니 3개 소용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보수진영 인사인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이 19일 “얼마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장 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알고 있던 사실도 있고 풍문으로 들었던 소문도 있더라.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어쨌든 윤 전 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많은 ..
야권인사도 '尹 X파일' 우려.."보니까 방어 어렵다" "정밀 조사된 부분도 있다..공격위한 많은 작업 있는 듯" "집권세력 장난질치기 좋다..안 되는건 일찍 포기해야" 국민일보DB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이 정리된 소위 ‘X파일’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보수 진영에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쓰기에 무척 괴로운 글”이라며 “얼마 전 윤 전 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도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윤 전 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많은 작업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인지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다”면서도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
경찰 계급체계, 순서모양 경찰 계급체계, 순서모양 경찰은 국가공무원 중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총 11개의 계급체계로 짜여져 있는데요, 계급에 따라 직위도 결정된다고 하며, 경찰 계급체계로 경찰 계급별 하는일과 계급 순서모양을 알아볼게요. 경찰 계급체계는 순경(巡警) – 경장(警長) – 경사(警査)' 등 비간부와 '경위(警衛) – 경감(警監) – 경정(警正) – 총경(總警) – 경무관(警務官) – 치안감(治安監) – 치안정감(治安正監) – 치안총감(治安總監, 경찰청장) 이렇게 11개의 계급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십자군 알바단 사건 십자군 알바단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십자군 알바단 사건은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당시 개신교 목사 출신의 윤정훈 새누리당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총괄팀장이 박근혜 대선 후보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벌인 SNS 여론 조작 사건이다. '십자군 알바단'(약칭 십알단) 이라는 명칭은 나는꼼수다의 김어준과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대형교회 부목사의 트위터에서 정치 성향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운영되는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윤정훈 스스로 '십알단'이라는 호칭을 받아들여 이를 '10만 명의 박근혜 알리기 유세단'으로 재해석하며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1] 목차 1사건 개요 1.1선관위 수사 1.2구속 1.3판결 2관련 단체 2.1새누..
정청래 "윤석열, 방명록도 제대로 못쓰면서 대통령 꿈꾸나" "지평선을 연다느니 통찰과 성찰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방명록에 작성한 글(오른쪽). (사진=윤석열 전 총장 측 제공) 2021.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방명록 하나 제대로 못쓰고 지평선을 연다느니 통찰과 성찰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가 무슨 대통령을 꿈꾸시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동차 운전도 연습생에게는 운전대를 잘 맡기지 않는다. 대통령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