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도는 한국땅, 미발굴 서양 고지도 6점 첫공개 [경향신문]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해양경계선이 그어져 있고, 독도가 한국영토에 속하는 19세기 후반의 서양지도 6점이 발굴됐다. 이돈수 한국해연구소 소장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19세기 후반의 지도 6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면서 “19세기 말 서양에서 만들어진 지도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해양경계선이 그어져 있고, 독도가 일본의 경계선 밖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지도제작자인 카를 디르케가 1896년 집필한 교육용 지리부도에 ‘아시아지도’가 들어가 있다. / 이돈수 한국해연구소장 제공 이 소장이 공개한 6점의 지도 중 1896년 독일에서 만든 교육용 지리부도의 ‘아시아지도’에는 독도의 위치가 명백하게 표시돼 있다. 울릉도를 뜻하는 ‘Matsu(마츠시마 松島를.. [단독]검찰, 尹처가 의혹 '공소시효' 뚫을 '단서' 찾았다 [단독]검찰, 尹처가 의혹 '공소시효' 뚫을 '단서' 찾았다 장모 최모 씨와 IP 공유한 A씨, 2012년에도 타인과 IP 공유·조작 의혹 2012년 A씨 주가조작 인정되면, 尹처가도 '포괄일죄'로 공범될 가능성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 씨(가운데), 부인 김건희 씨(오른쪽). 김성기 기자·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와 장모 최모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공소시효가 오는 2022년까지 유효하다고 판단할 만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장모 최 씨 측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경우, 공소시효가 만료돼 끝난 사안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검찰이 지목한 공모자의 혐의에서 연결고리를 찾아내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 27일 CBS노.. 현직 의사의 고발 "병원서 허위·과잉진료와 성폭력이 일어난다" 광주의 현직 의사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허위·과잉진료·성폭력 의혹을 밝혀달라”고 고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4일 ‘허위진료, 과잉진료를 통해 국민의 세금을 좀 먹고 병원 내 성폭력을 감추는 나의 병원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광주의 한 중급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흉부외과 의사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이 병원은 가짜 환자를 만들어 진료했고, 건강검진 환자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병원이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병원은) 국가건강검진 환자에게 다가가서 실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설득했고 차트에는 허위증상을 적어 과잉진료 했다”고 말했다. A씨는 “계획적으로 실비보험 환자는 입원시키거나 그냥 지인들에게 실비보험 한번 타고 검진이.. 최재형 사퇴·홍준표 맹공..내우외환 깊어진 윤석열 "갈 길 명확히 밝혀야..유력 주자 자리 빼앗기는 건 한순간"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6.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대권 도전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내우외환이 깊어지고 있다. 그의 '대체재'로 평가받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도전이 임박한 데 이어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까지 윤 전 총장을 향한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다. 그간의 모호한 화법 등 정치적 미숙함이 불러온 위기라는 분석과 함께 결국 오는 29일 대선출정식에서 명확한 자신의 비전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범야권 유력 대권주자였던 윤 전 총장의 지위에 이변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의 모호한 화법과 전언정치에 대한 .. '걷기'의 운동효과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 중년 이상이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가 큰 부상으로 몇 달 입원하는 사람도 있다. 걷기는 가장 안전한 운동 중의 하나다. 하지만 산책 수준으로 걸으면 운동효과가 높지 않다는 점이 고민이다. 이럴 때 유용한 방법은 없을까? 걷기의 효과를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제대로 걷고 있나요? 오랫동안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 중에 의외로 잘못된 방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참에 걷기 운동 자세를 점검해 보자. 1) 먼저 등의 근육부터 바로 펴야 한다. 목을 똑바로 세운 후 턱은 살짝 당긴다. 눈은 다소 멀리 전방 15m 정도를 바라본다. 2) 어깨와 팔의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린다. 아랫배와 엉덩이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3) 걷기 시작하.. 조국·대통령 일러스트 논란에 조선일보 기자들 "터질 게 터졌다" 24일 발행된 '조선노보'에서 "터질 게 터졌다","온라인 강화했으나 게이트키핑 허술했다" 지적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이틀 연속 조선일보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일러스트를 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가운데, 조선일보 기자들이 “잘못을 발견하고 걸러내지 못하는 허술한 시스템이 빚은 참사”라고 입을 모았다. 조선일보 노동조합(위원장 김인원)은 최근 잘못 사용된 일러스트 논란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들어 24일 노보를 발행했다. 잘못된 일러스트 사용에 대해 노조는 “조합원들은 담당 기자의 부주의를 책망하면서도 지난해 전면적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면서 부실해진 온라인 데스킹 기능이 이번 사건 배경에 깔려있다고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의 A기자는 “다들 경악하면서도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짐작하는.. 'Sucking up'..조선일보, 삽화이어 사설까지 /사진=조국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청와대가 조선일보의 영문판 사설 제목이 도를 지나쳤다고 보고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해당 표현을 문제 삼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뉴스1과 통화에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근 조선일보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며 "조선일보가 사설 제목의 수정과 삽화 삭제를 비롯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지난 23일 'Why Does Moon Keep Sucking up to N.Korea?'(왜 문 대통령은 계속 북한에 아부하는가?)라는 제목의 영문판 사설을 실었다. 청와대는 'Sucking up' 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아부하다' 등의 의미로 쓰이는 해당 표현은 성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또.. 조·추·박 참모들 대거 영전.. '尹징계' 검사가 '尹처가 사건' 지휘 법무부가 25일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발표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친정권 성향 검사들의 요직 발탁은 두드러졌다. 법조계에선 “추미애 전 장관의 ‘윤석열 찍어내기’나 ‘정권 수사 방해’에 동조했던 검사들을 포상(褒賞)하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25일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2021.6.25/연합뉴스 ◇‘尹 징계’ 실무 검사가 ‘尹 처가’ 사건 지휘 지난해 추 전 장관을 ‘보좌’해 윤석열 전 총장 징계 실무를 총괄했던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으로 영전했다. 중앙지검 4차장은 휘하의 반부패·강력수사부들을 지휘하는데 반부패2부는 8개월째 윤 전 총장 처가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윤 전 총장 징계..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