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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왈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텐데 감당되겠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총선 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 SNS 갈무리© 경향신문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총선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텐데 감당되겠나”라고 검사에게 묻겠다고 밝혔다. 명씨는 또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참여를 제안했고, 윤 대통령 취임 뒤엔 대통령실 직원이 자신을 찾아와 ‘대통령 이름을 팔아도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명씨는 7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잡아넣을 건지 말 건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텐데 감당되겠나”라며 “감당되면 하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폭로로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있어 검찰이 자신을 쉽게 보지 못할 것이란 주장으로 해석된다그는 또 김 여사가 전화를 걸어 “인수위에 빨리 ..
검사의 양심과 용기를 보지 못했다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 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검사의 양심과 용기를 보지 못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임 검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키는 대로 하는 상명하복을 보았을 뿐 검사의 양심과 용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다”며 “예전에 비해 우리 검찰이 한결 깨끗해진 건 맞지만 시민들은 예전의 검찰과 지금의 검찰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현행 법령과 높은 시민의식에 터 잡아 마땅히 있어야 할 이상적인 검찰과 현실의 검찰을 비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 검찰이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권력이 아님을 저는 잘 알고 있다. 시민들이 검찰에게 위임한 것이다. 시민들의..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해외 가기로 [단독]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해외 가기로영상 바로가기[앵커]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 덴마크 순방을 돌연 연기했는데, 이 때문에 정부가 내야 할 위약금이 최소 5억 8천만원에 달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큰데, 정부는 올해도 해외 순방 예산이 부족해지자 나라의 비상금 격인 예비비를 또 끌어 쓰기로 했습니다.김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독일 덴마크 순방을 닷새 앞두고 갑자기 연기했습니다.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대통령실은 여러 요인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야당에서는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이 연기 사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A독일 현지 언론도 윤 대통령의 순방 연기 소식..
"이거 먹고 불 끄러 가라니.." '단가 3천 원' 급식 "너무해" 흰쌀밥 위에 올려진 달걀부침 두 장, 여기에 김치, 고추장, 국 한 그릇이 식판에 담겼습니다.​지난달 26일, 울산 지역 한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에게 제공한 아침 급식입니다.​급식단가에 맞추다 보니 식단 구성이 단출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전국 소방서 가운데에서는 한 끼 단가가 3천 원 초반인 곳도 있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를 보면, 대구 한 소방서의 경우 한 끼 단가가 3천112원에 불과했습니다.​경남의 소방서 한 곳은 3천852원, 전북 지역의 한 소방서는 3천920원에 그쳤습니다.​또 전남과 강원, 울산, 서울 지역 일부 소방서의 급식 단가도 4천 원대에 머물러 편의점 도시락 가격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소방서별 급식 단가의 차이도 컸습니다.​인천의 한..
대외비를 어떻게? 상근감사 골랐다?‥"김대남 뒷배 누군가" 뉴스데스크 대외비를 어떻게? 상근감사 골랐다?‥"김대남 뒷배 누군가" 입력 2024-10-02 20:13 | 수정 2024-10-02 23:014  '국민 공적 관심사'에 법률가 양심 따랐다면서..브리핑은 비공개?'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대화 공개[단독] 검찰, 2022년 보궐·올해 총선 모두 겨냥‥텔레그램도 확보했나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전 행정관 당내 감찰 지시‥"당정 갈등 우려"이란 공격 받은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때리나?이란 공격 불과 30분 전 민간인 겨냥 테러도‥7명 사망유가 하락에 물가 1%대라는데‥배추·깻잎 가격에 '한숨''대북송금' 검사탄핵 청문회‥"'진술 세미나' 반복" "이재명 방탄"PreviousNext연속재생앵커김 전 선임행정관의 탈당으로 당내..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 작년엔 생산량 감소로 ‘금(金) 사과’로 불렸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평년 가격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곳곳의 과수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사과는 건강상 이점이 많은 복덩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사과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 이는 우리 몸이 스스로 소화할 수 없는 복합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식이 섬유는 장에 서식하는 많은 박테리아 종의 먹이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암 위험부터 체중, 기분 등 건강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또한 사과 자체에도 유익한 박테리아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모든 과일과 채소에 해당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는 대부분의 과일보다 더 다양한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유승민 "또 특검 거부‥尹-韓, 당신들에게 법은 뭔가" 유승민 "또 특검 거부‥尹-韓, 당신들에게 법은 뭔가" 봉숙이 ・ 방금 전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유승민 "또 특검 거부‥尹-韓, 당신들에게 법은 뭔가"입력 2024-10-02 17:16 | 수정 2024-10-02 17:16​다음 뉴스 재생[고수다] 우상호 "김대남 자르면 단독범행, 아니면 용산이 같이한 일"[고수다] 우상호 "김대남 자르면 단독범행, 아니면 용산이 같이한 일"[맞수다] '3억' 김대남 녹취 "혼자? 배후 밝혀야" "김여사 의심"'김대남 녹취' 파장‥한동훈, 감찰 지시윤 대통령, 김여사·채상병 특검법 등 거부권 행사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에 모두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하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평생 법으로 먹고 산 윤석열·한동훈 ..
박상수, 김대남 녹취에 "대리 사과에 그치지 말고 결자해지해야" 박상수, 김대남 녹취에 "대리 사과에 그치지 말고 결자해지해야" 입력 2024-10-02 09:33 | 수정 2024-10-02 09:371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전당대회 당시 진보 성향 유튜브에 '한동훈 후보를 공격해 달라'고 요청한 대통령실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을 향해 "변호사를 통한 대리 사과에 그치지 않고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박 대변인은 SNS에서 "제네시스 관용차, 비서, 기사, 개인 집무실, 그런 것들은 어차피 임기 마치면 다 내 것이 아닌 것"이라며 "좌파 유튜브와 대화하여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좌파 유튜브를 비난하며 변호사를 통해 당정관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바란다는 말 한마디로 그냥 지나갈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박 대변인은 이어 김 전 행정관이 현재 서울보증보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