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 괴로움과 즐거움이 따로 없다. 모든 것은 한 생각에 달려 있다. 마음을 놓고 고요히 사색에 잠기다 보면 문득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된다. 사람을 만날 때는 항상 진실하고 관대하라 너그러움이 삶의 가장 큰 덕목이다 작은 바람이 풀잎을 누이고 희미한 달빛이 연못을 비추듯이 내 마음의 거울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거울 속의 나는 나다 네가 될 수 없으며 있는 그대로가 진실이다. 겨울의 메마르고 쓸쓸한 풍경 속에 서서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 보라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한가로운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마음이 고요하면 아무리 세상사가 시끄러워도 자신에게는 걸림이 없으니 이것이 바로 진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 사람을 고통 속으로 .. 기쁨 은행 기쁨 은행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 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 부부는 천생연분 부부는 천생연분~~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티격태격 싸우던 부부(夫婦)가 통도사 극락암 삼소굴(三笑窟)에 거처(居處)하고 계시던 경봉스님을 찾아왔습니다. “스님, 저희 부부는 별거 아닌 작은 일에도 다투곤 합니다.” “허허. 그래. 아이는 몇을 낳았니.” “아들 둘에 딸 하나입니다.” “그래, 금실이 좋으니 그만큼 아이들을 낳았지.” 부부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습니다. 경봉스님은 부부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시고는 대뜸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말이다. 니는 네 마누라 몇 번 업어 주었니.” “네. 한 번도..... 업어 주지 못했습니다.” “봐라. 네 마누라는 아이 셋을 낳다가 세 번 죽었다가 살아났는데 한 번도 업어 주지 못했으면서도 뭐가 그리 잘났다고 마누라 구박하니.” 남편은 그 순간 아무런.. 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 자매의 윤석열 대통령 부친 조문 논란 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 자매의 윤석열 대통령 부친 조문 논란이 갈수록 번지고 있다. 두 사람의 부친 노양환씨가 한국전쟁 당시 경남 마산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폭로가 나왔다. 노사연·노사봉 아버지로 번진 尹 부친상 조문 논란© 제공: 아시아경제 18일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의 저서 '토호 세력의 뿌리'의 글을 일부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사연의 아버지 노양환은 한국전쟁 당시 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특무대(CIC) 마산 파견대 상사였다"며 "당시 각 지역 특무대 파견대장은 중령이었고, 상사가 실질적인 현장책임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들은 4.19 직후 결성된 피학살자 유족회(마산지구양민피학살자유족회).. 경기도 광주시(廣州市)를 본관 문경공파(文景公派): 이극감(李克堪)은 이집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지직이며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 준경(浚慶)ㆍ자 원길ㆍ호 동고 연산5년 1499년에 탄생하였다. 1504년 갑자사화로 온 문중이 화를 당했으며 당시 공의 나이는 6세였다. 형과 같이 충북 괴산 청산으로 귀양갔다가 1506년 중종이 반정하자 비로서 서울에 돌아왔고 외조부에게 가서 자랐다. 모친 평상 신씨는 평산의 대성이다. 고려태사 신숭겸의 후손이고 판관 승연의 따님이다. 상서공이 공의 기국을 기이하게 여겨서 공의 대부인에게 부탁하기를「이 아이들은 먼 장래에 대기가 될 재목이니 조심해서 보호하라」하였다. 종형 탄수선생께 배웠고 나이 17,18살에 덕행이 성취하였다. 학궁의 과거공부는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오로지 성현의 학문에 힘썼고 예법으로써 몸을 지켰다. 임오에 진사가 되어 성균관에서 다만 학업이 저명하였을 뿐 아니라 덕망이 벌써 많은.. 人生의 세 가지 여유로움 人生의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 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 민주당 "'K-팝 돌려막기'가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인가" 정치 박윤수 민주당 "'K-팝 돌려막기'가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인가" 입력 2023-08-09 17:29 | 수정 2023-08-09 17:30 1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대한민국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발언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향해 "정부의 현실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정부의 준비 부실과 무능한 운영으로 잼버리대회가 파행을 거듭했는데 자화자찬이나 하고 있다"며, "매뉴얼도, 체계도 없이 우왕좌왕하며 어쩔 줄 모르는 대응이 윤석열 정부가 가진 역량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데 자화자찬이라니 황당무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오는 11일 '잼버리 폐영식'과 함께 서울에서 'K-팝 콘..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냉방 버스와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긴급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가 발생한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