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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계엄 선포는 통치행위‥2 시간 짜리 내란이란 게 있냐" 윤 대통령 "계엄선포는 통치행위‥2시간짜리 내란이란 게 있냐" 입력 2024-12-12 09:45 | 수정 2024-12-12 11:07615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통치행위이자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태로 판단해, 계엄령을 발동했다"며 "국민들에게 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 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국방장관에게 말했다"며 "국회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면 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거라..
" 쪽지 붙인 고3, 며칠 뒤 "지문 조회했다"며‥ " 쪽지 붙인 고3, 며칠 뒤 "지문 조회했다"며‥ 입력 2024-12-10 16:03 | 수정 2024-12-10 16:0376 재생/일시정지다음 뉴스 재생검찰, '충암파' 여인형 방첩사령관 피의자 신분 조사중다시재생             검찰, '충암파' 여인형 방첩사령관 피의자 신분 조사중김용현 구속 갈림길‥이 시각 서울중앙지법김용현 오늘 구속심사‥이 시각 서울중앙지검[날씨] 추위 다소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PreviousNext연속재생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된 지난 7일 저녁.경북 영천시의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지역 사무실 외벽에 작은 쪽지들이 붙었습니다.붙임쪽지, 포스트잇 한 장마다 한 글자씩 쓴 문구는 "내란 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단독] 계엄시도 있었다‥김용현, 北 '원점타격' 지시 단독] 계엄시도 있었다‥김용현, 北 '원점타격' 지시 입력 2024-12-07 16:44 | 수정 2024-12-07 16:442               "정국 안정 당에 일임"‥폭풍전야 대통령실대통령 담화에 국회 분주‥한동훈-총리 회동오늘 탄핵소추안 표결‥민주당 "유일한 해법은 사퇴"尹 2분 담화‥"임기 등 정국 안정 당에 일임"PreviousNext연속재생앵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번 비상계엄 선포 일주일 전 남북간 국지전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오물풍선을 날려보낸 북한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지만,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했다는 건데요.합참은 이 주장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이덕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약 1주일 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尹에 등 돌리는 장군들…"항명이 옳았다" 잇단 양심선언 정치대통령실국회/정당국방/외교통일/북한총리실선거정치 일반국방/외교       尹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尹에 등 돌리는 장군들…"항명이 옳았다" 잇단 양심선언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메일보내기2024-12-06 15:02 0특전사령관에 이어 수방사령관, 민주당 의원과 인터뷰서 사태 경위 폭로"2차 계엄은 없을 것이고, 그런 지시가 있더라도 거부하겠다" 단언어제 박안수 육군총장 양심고백이 기폭제…계엄세력 주축은 '충암파'로 좁혀져국정원 1차장도 "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며 방첩사 지원 지시" 폭탄 증언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친위 쿠데타나 다름없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당시 계엄군 핵심 지휘관들이 잇달아 양심고백에 나서고 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육군 중장)은 6일..
속보] "홍장원 '체포대상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김민석·박찬대… 속보] "홍장원 '체포대상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김민석·박찬대…'" 입력 2024-12-06 13:55 | 수정 2024-12-06 14:1626국회 정보위원회 출석하는 홍장원 국정원 1차장"홍장원, '윤 대통령이 잡아들여 싹 정리 지시'""홍장원 '체포대상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김민석·박찬대…'""홍장원 '체포대상자 정청래·조국·김어준·김명수·김민웅·권순일'""홍장원 '방첩사령관, 위치추적 요청하며 체포대상자 불러줘'""홍장원 '대통령, 대공수사권 줄 테니 방첩사 지원해라'대통령실이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돌연 철회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 31분 출입기자단에 '전달드립니다'라며,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탄핵 정국 급물살…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 탄핵 정국 급물살…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입력2024.12.06. 오전 11:03  수정2024.12.06. 오전 11:04 기사원문이유미 기자  韓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친한계 탄핵 가세 기류李 "與 역사적 흐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한동훈에 대표 회담 제안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동훈 대표(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6 kjhpress@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소추 정국이 6일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전날까지만 해도 탄핵소추안 가결의 키를 쥔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면서 부결에 무게가 실렸지만, ..
제자리 지키는 내란의 주역들‥'제2의 쿠데타' 우려 제자리 지키는 내란의 주역들‥'제2의 쿠데타' 우려 입력 2024-12-06 06:37 | 수정 2024-12-06 07:2623 재생/일시정지다음 뉴스 재생그날 새벽‥"대통령 '계엄 상황실'에 있었다"다시재생             이틀째 철도 파업‥첫날 경의중앙선 1시간 반 멈춰'실탄' 채운 채‥"의원들 방첩사로 끌고 갈 계획"미리보는 오늘[오늘 아침 신문] 발동·해제 '대통령 맘대로' 횟수 '무제한'‥폭주 막을 장치 없다그날 새벽‥"대통령 '계엄 상황실'에 있었다""계엄 몰랐다"는 계엄사령관‥"포고령도 뭔 말인지"장관들 일부 "반대했다"지만‥회의 기록 안 남겨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도 70% 육박PreviousNext연속재생앵커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 대부분이 여전히 당시 자리를..
충남경찰청장 “위헌·위법 비상계엄, 아무 말 안 하면 중립 포기”…현직 고위 경찰관의 공개 비판 충남경찰청장 “위헌·위법 비상계엄, 아무 말 안 하면 중립 포기”…현직 고위 경찰관의 공개 비판입력 : 2024.12.06 11:15 수정 : 2024.12.06 11:16전현진 기자뉴스플리공유하기6글자크기 변경인쇄하기배대희 현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7월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치안감인 배 충남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중요하지만 위헌·위법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오히려 중립성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배 청장은 6일 오전 9시 41분쯤 경찰 내부망 온라인게시판 ‘현장활력소’에 ‘초유의 비상계엄상태…우리 경찰은’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