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2) 썸네일형 리스트형 < 내려놓기 >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픕니다.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이 아픕니다.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다 내려놓으세요. 전부 다 놓아 버리세요. 그리고 편안하게 사세요.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 모두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세요. 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라고 오늘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소소한 한마디가 그 어떤 힘보다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인생의 희극과 비극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희극이든 비극이든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 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시간입니다.. 감사는 천국이요. 비교는 지옥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시험 문제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삶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 모든.. 잊어버리는 것의 소중함 잊어버리는 것의 소중함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실수라더니 양평 고속도로 '자료 삭제' 실토한 국토부 실수라더니 양평 고속도로 '자료 삭제' 실토한 국토부 입력 2023-10-29 10:01 | 수정 2023-10-29 10:01 36 # 국토부 실무자가 삭제 지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 양평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보고서 일부 페이지를 고의로 삭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제(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자료 삭제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도로국 도로정책과 실무자가 지시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 국장은 "담당 실무자가 일을 하면서 벌어진 판단이나 이런 부분들을 담당 국장으로서 챙기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실무자가 아닌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무자가 삭제 지시를 내린 이유에 대해.. “죽으면 썩을 몸, 한 번 줘라”…산악회 중년들의 저질 문화, 실화냐 가을이 깊어가는 10일 단풍이 곱게 물든 한계령∼대청봉 구간에서 등산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을 오르고 있다.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매일경제 단풍 산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르익은 가을을 오롯히 즐기기 위해 집을 나서지만, 산행에서 모두 좋은 추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람선에서 마주친 중년 산악회 모임 때문에 불쾌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산악회 중년들의 저질 문화’라는 제목으로 글을 통해 “주말을 맞아 충주호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유람선 타려고 모인 사람 대부분이 관광버스 타고 온 산악회던데 어찌나 저질스럽게 행동하는지 경악했다”는 문장으로 그날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해마다 축소되는 '독도수호훈련'‥일본 눈치보기? 정치 홍의표 해마다 축소되는 '독도수호훈련'‥일본 눈치보기? 입력 2023-10-26 11:46 | 수정 2023-10-26 11:46 0 ■ "독도는 확실한 우리 영토"‥ '독도수호훈련' 의미는? 10월 25일, 어제는 '독도의 날'이었습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입니다. 실질적으로도, 또 역사적으로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말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군에서도 이런 독도 수호 의식의 연장선에서 진행해 온 훈련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동해영토 수호훈련'인데, 통상 '독도수호훈련'·'독도방어훈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도 인근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해경 전력, 항공기 등이 참여한 ..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