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취조하듯‥"교장 훈시인가" '찬밥' 의전에 친한 '울컥'

취조하듯‥"교장 훈시인가" '찬밥' 의전에 친한 '울컥'

 
입력 2024-10-22 12:03 | 수정 2024-10-22 12:15
 
재생/일시정지
다음 뉴스 재생
[맞수다] 빈손면담? "한동훈 반시체, 윤 대통령 산송장 돼"
다시재생
 
 
 
 
 
 
 
 
 
 
 
 
 
연속재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사실상 빈손 회동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이나 의전 등을 두고도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긴 탁자를 두고 비스듬히 마주 앉아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양팔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있고 한 대표와 정진석 비서실장은 뒷모습만 보입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마치 '검찰 취조 장면 같다', '선생과 학생 같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는데 여당 최고위원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용산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출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마치 그게 무슨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을 놓고 훈시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주는 그런 사진들이었잖아요. 그것도 상당히 놀라웠고요. 너희들은 내 밑에 있으니까 알아서들 해라는 것들을, 뭐 그런 권력관계의 위상을 보여주시려고 한 것인가. 심하게는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도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손님을 면담하는데 저렇게 썰렁하고, 초라해 보이는 테이블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신지호/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출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글쎄요. 저도 오랜 세월 정치판을 이렇게 봐 왔지만 글쎄 좀 생경한 모습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 한 장의 사진, 오늘 아침 조간신문에 실린 그 한 장의 사진이 상당히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신 부총장은 "회동의 모습이 참 국민들께 너무너무 송구하다"며 "이런 모습을 또 재현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통령의 외교 관련 일정으로 한 대표가 대기실이 아닌 야외에서 20분 넘게 서서 기다렸다며 이에 대해서도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어제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선 한 대표가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규정해 인적쇄신 대상으로 촉구한 대통령실 비서관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이를 두고 김종혁 최고위원은 면담 전 "대놓고 쇄신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오늘 오전 일정을 전격 취소한 것을 두고도 어제 면담에 대한 불쾌감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어제 면담 직후 친윤계인 추경호 원내대표를 대통령실 만찬에 불러 참석시켰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한 갈등이 더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27
이**0/300
등록
  • 김** 2024-10-22 15:23:39
    걸음걸이도천박하고팔휘젓는것도천박하고
    모하나제대로인게하나없어
    답글 1
    10257 1
  • 문** 2024-10-22 15:55:16
    대화 내용은 들을 필요도 없을듯 하고,
    역시 포크 놓는 방법도 통상적이지 않다.
    일본에서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 것을 보긴 했지만,
    우리 나라에서 가로로 세팅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듯...
    역쉬 청와대는 한국땅, 용산은 일본땅인것인가?
    답글 작성
    8142 0
  • 행*** 2024-10-22 16:31:24
    윤석열 내가 곧 짐 이니라. 내가 왕 이야~
    졸개들은 들으라~
    아무문제 없으니 문제삼지 마라~ 알겠느냐 ~~~~
    답글 작성
    3836 0
  • 박** 2024-10-22 15:50:15
    똥후니가 치 받을까봐 똥줄타네. ㅋㅋ 거니 치부는 똥후니에게 다 있겠지 ㅋㅋ
    답글 작성
    2403 1
  • 김** 2024-10-22 16:13:48
    오늘도 허세 3종 세트 장착했구나...
    답글 작성
    1661 0
  • 이** 2024-10-22 15:53:11
    ㅋㅋㅋ 저녁 밥먹어야 된다고 동후니 빨리 쫓아내고 만난게 추경호랑 국짐당 의원들임 ㅋㅋㅋ 동후니는 국짐당이라고 생각도 안함 ㅋㅋ 동후나 니 이러다 대선은 커녕 당장 쫓겨나서 개털된다ㅋㅋ 뭐라도 해서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야지?
    답글 작성
    1309 1347
  • 오** 2024-10-22 13:03:26
    참! 웃긴 놈이네
    답글 작성
    839 0
  • 행*** 2024-10-22 14:11:34
    동후니 혼나네.
    여당 대표 알기를 개똥으로 아니 이런 자세가 나오지
    답글 작성
    575 151
  • 김** 2024-10-22 15:04:53
    王한테 어디서 감히~~
    한 동훈 참 많이 컸다. ㅎㅎㅎ
    키워 줬더니 이제 덤벼 드는구나~ 하면서
    윽박 지르면서~ 깔 보면서~ 같찮은 것이 하면서
    여기가 어딘지 알아~ 내 구역이야~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 버릴 수 있어~ 라고 하면서
    까불지 말고~ 깝죽대지 말아라. 어디서~
    할 말만 하고 가라. 난 좀 있다가 추경호 원내 대표 등과
    만찬 잡혀 있어서 시간 없다.
    술 마실 시간을 할애해서 만나 줬더니 이게 어디서~
    오늘이 마지막이다. 만나자고 하지 말거라.
    王한테 어디서~~ 쥐도 새도 모르게 보낼끼다.
    답글 작성
    125 0
  • 정** 2024-10-22 15:22:25
    한동훈씨. 내가 그쪽 정당은 정말 안좋아 한다. 그래도 민주주의 다당체제이니 당신들의 정당도 필요하다.
    윤석열이는 시한부 인생이다. 다음 대선에서 당신이 후보로 나와서 좋은 결과를 갖고 가라. 그리고서 저새끼 대가리를 쪼개버려라.
    답글 작성
    101 1
  • 이** 2024-10-22 12:29:29
    야~~이 빤작이 색꺄~~~너 뮈라 씨부노?
    전 아무말 안했습니다.

    대화 끝~
    답글 작성
    49 0
  • 이** 2024-10-22 16:18:23
    스스로 특검 열차에 올라 탔구나

    콜걸 쥴리 아바타 노릇도 지겨웠겠지 .... 이해한다

    똥후니는 특검법 통과시켜야 니가 살아 남는다 ...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답글 작성
    42 0
  • 유** 2024-10-22 13:53:46
    기 오른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됏쮜 의 두뇌에 스친거라 ㅋㅋㅋㅋ. 개 버릇 남 못 준다,저승사자 에게 잡혀가기 전 에는 ㅋㅋㅋㅋㅋ
    답글 작성
    40 0
  • 1******** 2024-10-22 14:45:25
    두 머슴 앞에두고, 훈계하는 양아치 두목같네..... 지찔한 놈들....
    답글 작성
    35 0
  • 한** 2024-10-22 14:52:15
    비엉신들 칠갑 떨고 있네!!!!
    그게 할 소리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