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3%‥'의대 증원' 부정평가 6%P 올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3%‥'의대 증원' 부정평가 6%P 올라

홍의표 euypyo@mbc.co.kr2024. 8. 30. 10:52
타임톡1,788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보다 4%P 내린 23%를 기록하면서, 4월 총선 이후 넉 달째 2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직전 조사보다 4%P 내린 23%,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P 오른 66%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결단력·추진력·뚝심'이 5%P 오른 8%, '국방·안보',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이 5%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가 14%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직전 조사보다 6%P 오른 8%로 나타났는데,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과부하 등 의료공백 우려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이어 '소통 미흡'이 8%,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7%, '일본 관계', '외교' 5% 등 순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57%, 70대 이상에서 50%로 높았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 90%대, 40대에서 84%로 특히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등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맞아 해양·수산물 오염이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 '매우 걱정된다' 50%, '어느 정도 걱정된다' 25%,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향 보수층' 56%, '70대 이상' 66%, '국민의힘 지지자' 47%, '대통령 긍정 평가자' 46% 등 현재 여권에 우호적인 응답자층에서도 수산물 오염이 걱정스럽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 갤럽에서 23%면 진짜 지지율은 18% 미만일듯.
    답글 작성
    6928 0
  • 김** 2024-08-30 11:56:09
    그래도 지는 잘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란다 ㅋㅋㅋ ㅄ
    답글 작성
    3074 2
  • 권** 2024-08-30 11:56:49
    이새끼는 그냥 ㄱ ㅅ ㄲ 풋~~~
    답글 작성
    2588 3
  • 김** 2024-08-30 13:12:00
    이새 기 언제까지 봐야되나
    답글 작성
    710 0
  • 최** 2024-08-30 13:08:28
    신장염때문에 급하게 아파서 택시타고 병원 갔는데..
    입원실이 없단다...
    아파 죽을것 같은데 수액에 항생제 맞고 다시 집으로 왔다.
    멀쩡하게 잘 굴러 가던 의료계를 이따위로 망가뜨릴수 있지?
    진짜 뼈저리게 느꼈다. 이시기엔 아프면 안된다..
    답글 작성
    578 0
  • 김** 2024-08-30 13:11:40
    국힘은 어르신들 인구 감소와 함께 사라질겁니다.
    답글 작성
    401 0
  • 김** 2024-08-30 12:48:54
    구멍의 힘 반성해야 된다
    답글 1
    225 0
  • 이** 2024-08-30 13:06:20
    외교가 잘한다고 꼽는 인간들은 뭐임? 아직도 20%가 있다는게 너무 놀랍고 저런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나머지 국민즐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니 짜증난다
    답글 1
    210 0
  • 김** 2024-08-30 11:54:13
    너를 까댄 쓉구녕이 개좃 빨았는지 압수수색하리 아니야? 너를 까댄 쓉구녕이 쥐좃빨았는지 압수수색하라. 아니야? 너를 까댄 쓉구녕이 말좃빨았는지 압수수색하라 네 떳떳하면 그 쉽구녕 포를 떠서 개에게 던져주라.
    말과 몸과 생각이 따로따로
    답글 작성
    144 2
  • 김** 2024-08-30 11:54:29
    매국 2찍이 23%나 대단
    답글 1
    140 3
  • 박** 2024-08-30 13:08:46
    뉴 친일파에게 여자라도 상납 받았나? 수괴가 아니면 등신 ㅋㅋ
    답글 작성
    137 0
  • 이** 2024-08-30 11:40:07
    이 등신 새끼 뽑은 2찍 놈들은 걍 혀 깨물고 같이 자결해라 똥을 꼭 찍어먹어봐야 아는겨??으휴... ㅅㅂ
    답글 1
    131 0
  • 김** 2024-08-30 12:15:06
    23%도 너무 높다..2찍들 반성해라
    답글 작성
    125 1
  • 김** 2024-08-30 11:09:36
    자화자찬 일색인 국정브리핑.
    애초에 누가 봐도 자격 미달 인사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숱하게 파행시킨 이가 윤 대통령이다.
    그걸 야당 탓으로 돌리고, 영수 회담 전제조건으로 삼는 식으로는 여소야대 국회와의 협치 출구가 열릴 리 만무하다.국민 다수는 윤 대통령이 석 달 만에 가진 이번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이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성찰하고 협치의 계기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그 기대를 여지없이 깨버렸다. 자화자찬 일색인 국정브리핑도, 국민이 묻는 의혹과 해법은 비껴간 회견도 ‘또 불통했다’라는 혹평을 피할 수 없다.
    답글 작성
    123 0
  • 곽** 2024-08-30 11:52:43
    우리나라에 보수라는 세력이 있다면 다 혀깨물고 죽어야 한다고 본다..
    아니면 더이상 보수라고 떠들고 다니지 마라!!!!
    답글 작성
    93 0
  • 김** 2024-08-30 11:58:21
    23%, 이들이 바라는 목적지. 23% 기득권자, 77% 노예.
    답글 작성
    77 2
  • 유** 2024-08-30 11:57:35
    당사자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데 왜 국정 지지율을 논하는가?
    답글 작성
    75 0
  • 김** 2024-08-30 12:03:54
    대한민국 20%를 위한 정치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축하드립니다
    단단한 콘크리트층 뉴라이트와 고령층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인사의 최우 순위가 충성심이라고 말하는
    그 조폭같은 태도에 놀라웠으며
    그 충성심 많은자들이 을사오적이 화신 된것 같은
    작태에 또 경이로웠습니다
    무능하여 매국노에 둘려 쌓여 있었다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윤십왕이 이토히로부미 화신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국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답글 작성
    73 3
  • 강** 2024-08-30 12:46:13
    ㅋㅋ 23% 들아! 이 변신들아! 왜 너네가 23%인지 이해가 안되지? 그래서 23% 인거야! 변신들아!
    답글 작성
    69 0
  • 정** 2024-08-30 12:00:20
    인정하자 어쩔수 없이 개돼지 23%는 존재 하는거다
     

    박지원 “‘기분 나쁘니 밥 안 먹는다는 윤 대통령, 밴댕이 정치”

    기자고한솔
    • 수정 2024-08-29 11:02
    • 등록 2024-08-29 10:47
    기사를 읽어드립니다
    1:4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화일보 주최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2024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인사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하려던 30일 만찬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한 데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은 ‘기분 나쁘니까 너 하고 밥 안 먹어’한 것과 같다. 대통령이 유치원생인가. 이런 밴댕이 정치가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정 갈등’ 해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박 의원은 29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요즘은 초등학생도 감정조절을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기화하는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응급실 문제로 추석을 앞두고 위기감이 크고 실제로 죽어가고 있다. 누가 국민을 죽이고 있는가. 누가 살인자인가”라며 “응급실에 근무하는 사람들 수가를 5배 올려준다는데, 돈으로 해결되겠는가? (그돈이) 자기 돈인가? 국민의 돈이고 세금”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윤 대통령이) 이러한 고집을 가지고 나가면 윤 대통령은 실패하고 큰코다친다”고 말했다.

    광고

    박 의원은 한 대표에 대해서도 “가령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의대 증원 유예안과 같은) 이런 문제를 협의를 해야 했다. 불쑥 대통령실에만 전달해버리고 당내 소통은 없었다. (그런데) 당은 윤 대통령이 지배하는 의석이 더 많다”며 “한 대표도 보면 덜 익은 감이다. 아직 안 익었다”고 말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