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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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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옹호 위해 자국 국민과 싸우는 윤석열 정부 프리미엄 어쩌다 한국이 ㅣ 4화 일본 옹호 위해 자국 국민과 싸우는 윤석열 정부 [어쩌다 한국이] 30년 전 페놀보다 더 독한 게 지금 뿌려지고 있다 사회 이봉렬(solneum) 23.10.04 07:16ㅣ최종 업데이트 23.10.04 07:16 영화나 책, 인물, 역사 등 국내외 다양한 사건과 지금의 한국 사회를 비교합니다. [편집자말] 지난 8월 24일, 일본 도쿄전력이 2011년 3월 원전 폭발 사고 이후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134만 톤)를 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는 동안 바닷물 색이 변하는 걸 보면서 2020년에 개봉한 영화 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상황과 비슷한 대목이 꽤 많거든요.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메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의 배경은..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 단독] 신원식 “문재인 모가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 시절 극우단체의 이른바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발언했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신 내정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간첩”이라고 지칭했다. 신 내정자는 2019년~2020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극우 개신교 단체 집회에 수차례 참석했다. 극우 개신교 유튜브 채널 ‘너만몰라TV’를 보면 신 내정자는 2019년 9월21일 부산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오늘은 축제”라며 “문재인이 멸망을 기다리고 벌써 6일 전에 유..
고등학생이 손꼽은 윤석열 대통령의 '업적' 네 가지 고등학생이 손꼽은 윤석열 대통령의 '업적' 네 가지 [아이들은 나의 스승] 윤석열 정부 1년 반... 그가 우리에게 준 '교훈' 2 23.09.13 11:07l 윤석열 정부 1년 반,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다. 잇따른 대형 참사에도 책임지지 않고 언론 장악에 혈안이 된 정부,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아사리 판'이 된 국회, 펑크 난 세수에 학자의 연구비까지 깎는 침체 일로의 경제, 극단적인 노사 갈등,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가 감도는 남북 관계까지, 눈 씻고 찾아봐도 멀쩡한 구석이 단 한 곳도 없다. 백주에 도심에서 '묻지 마' 칼부림이 일어나고, 악성 민원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교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밥상 물가가 폭등하는 등 민생이 만신창이인데, 정부와 여..
[주간 뉴스타파] <긴급르포>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를 가다 [주간 뉴스타파]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를 가다 입력2023.08.31. 오후 8:01 기사원문 국제적인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오늘(2023.8.31)로 벌써 일주일째입니다. 모니터 결과 여러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하고는 있지만 불안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습니다.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동안 계속될 오염수 방류를 두고 이웃 나라들의 반응은 온도차가 있긴 하지만 걱정과 우려가 대부분입니다. 일본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왜?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정작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게 될 일본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어민들을 제외하면 거의 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초 반대가 많았던 일본 시민들의 여론은 일본 정부가 ..
박 대령이 "정말 VIP가 맞느냐" 묻자, 해병대사령관은 고개 끄덕였다 박 대령이 "정말 VIP가 맞느냐" 묻자, 해병대사령관은 고개 끄덕였다 2023. 8. 29. 08:51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제출 '진술서'에 담긴 대통령 개입 의혹 [김도균 기자] ▲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28일 오후 항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 하기 위해 변호인과 함께 도착하고 있다. 박 전 수사단장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 모 상병 관련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군형법상 항명)로 입건됐다. ⓒ 권우성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진술서에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수사 기록의 경찰 이첩을 놓고 하루 만에 결정을 뒤집은 배..
김동연 "윤석열, '일본 오염수 방류' 방조 넘어 공조... 분노" 김동연 "윤석열, '일본 오염수 방류' 방조 넘어 공조... 분노" 일 원전 오염수 방류 앞두고 "끝까지 포기할 수 없다"며 철회 촉구... "왜 우리가 비용을" 성토 23.08.23 11:32l최종 업데이트 23.08.23 14:31l 최경준(235jun)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선택이 30년 뒤에 어떤 괴물을 만들지 모를 일"이라며 "일본 정부는 양심과 도의에 어긋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방류는 우리 국민의 건..
“친일 음악가 안익태의 ‘애국가’는 불가리아 민요 표절곡” “친일 음악가 안익태의 ‘애국가’는 불가리아 민요 표절곡” 2023-08-25 09:37 1942년 베를린에서 지휘하는 친일음악가 안익태. 한겨레 자료사진 친일의 오늘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이해영·김정희·신현국·박영금·강태구 지음 l 가갸날 l 1만5000원국가(國歌)만들기시민모임 공동대표인 이해영(한신대 교수)과 음악 연구자 네 사람이 함께 쓴 ‘친일의 오늘’은 부제가 가리키는 대로 ‘안익태의 애국가와 트로트’를 친일의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이해영은 ‘애국가’를 작곡한 음악가 안익태(1906~1965)의 친일 행적을 밝힌 책 ‘안익태 케이스’를 연전에 펴낸 바 있다. 이해영은 ‘친일의 오늘’의 서설을 이루는 ‘안익태 애국가와 국가상징’이라는 글에서 안익태의 애국가가 국가상징으로 쓰이는 것의 문제점을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가운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식품 안전에 가져올 방사성 오염 위험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며 수입 식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부터 일본이 원산지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강하게 반대해 온 중국은 앞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강화를 예고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이러한 결정은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것이고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