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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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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입틀막' 경호처장이 국방장관? 나라 아닌 대통령 지킬 사람" 정치 나세웅민주 "'입틀막' 경호처장이 국방장관? 나라 아닌 대통령 지킬 사람" 입력 2024-08-12 15:11 | 수정 2024-08-12 15:2470신임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회전문 인사의 극치이자 인사 만행"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민주당은 수석대변인 브리핑에서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을 '입틀막' 하면서까지 대통령 심기 보좌에 힘썼던 경호처장을 국방장관에 앉혔다"며 "나라를 지킬 사람이냐, 대통령을 지킬 사람이냐"고 반문했습니다.이어 "김 처장은 채 상병 수사 자료 회수가 이뤄지는 동안,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수차례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이번 인사는 "진상을 끝까지 은폐하..
'사상초유' 광복회 이어 독립운동가단체들도 광복절 기념식 불참 '사상초유' 광복회 이어 독립운동가단체들도 광복절 기념식 불참 입력 2024-08-11 21:04 | 수정 2024-08-11 21:11 앵커독립기념관장 취임에 반발해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을 선언한 광복회에 이어, 독립운동가 단체들도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독립유공자 단체들이 정부 초청 광복절 기념행사에 불참하는 것은 초유의 일인데요.이들은 백범김구기념관과 용산 효창원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광복회가 불참 선언을 한 지 하루 만에 다른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들도 잇따라 불참을 선언한 겁니다.독립유공자 단체들이 광복절 정부 공식 행사에 불..
검찰총장의 '통신 조회' 긴급 회의‥묵살 된 소수 의견 [서초동M본부] 검찰총장의 '통신 조회' 긴급 회의‥묵살 된 소수 의견 [서초동M본부] 입력 2024-08-11 15:38 | 수정 2024-08-11 20:1112지난 8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총장 회의에서 나온 소수의견‥"통신 조회 자제하자"8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 이원석 검찰총장이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대검 부장(검사장급)들과 일부 기획관(차장검사급)들이 모였습니다. 안건은 '통신 자료 조회 논란'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언론인들과 야당 정치인들의 통신 이용자 정보(이름, 전화번호 등)를 대거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찰' 공세가 거세졌기 때문입니다. 조회 통보도 법적으로 정해진 최대 7개월 시한까지 끌다가 이제야 한 것도 논란이 ..
대선 때 지지까지 했었는데…광복 회장, 윤 대통령에 ‘격한 배신감’ 왜? 대선 때 지지까지 했었는데…광복 회장, 윤 대통령에 ‘격한 배신감’ 왜?“1948년 건국절 추진, 일제 정당화”뉴라이트 잇단 중용에 공개적 항의  이종찬 광복회장이 10일 광복회학술원이 운영하는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 특강 인사말을 통해 광복절 기념행사 불참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복회 제공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촉발된 대통령실과 광복회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김형석 관장 임명에 반발해온 이종찬 광복회장은 대통령실의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 회유를 ‘건국절 시도 안 한다고 선포해야 참석하겠다’며 거절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11일까지도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이 회장은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용산에 일제 밀정 그림자’ ‘대통령 주변의 밀정’ 같은 말..
협찬사 운동화 불편" 안세영에‥"이용대도 안 한 컴플레인"? 협찬사 운동화 불편" 안세영에‥"이용대도 안 한 컴플레인"? 협찬사 운동화 불편" 안세영에‥"이용대도 안 한 컴플레인"?입력 2024-08-09 14:18 | 수정 2024-08-09 14:18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서투르고 성급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파리에 머물고 있는 이 회장은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랐다"며 "안세영 선수가 분명히 하고 싶은 얘기는 했는데 그 표현 방법이 좀 서투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구체적인 쟁점, 우선 안세영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심각한 부상에도 제대로 관리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의사의 판단은 달랐고, 본인도 괜찮다고 했다"고 반박했습니다.​[이기흥/대한체육회장(CBS라디오 '김..
"눈물이 비오듯 쏟아집니다"‥"살인자! 윤석열 정권" 정치 이동경"눈물이 비오듯 쏟아집니다"‥"살인자! 윤석열 정권" 입력 2024-08-10 16:24 | 수정 2024-08-10 16:245 재생/일시정지다음 뉴스 재생"명품백 종결,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힘들다"다시재생             "명품백 종결,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힘들다"연속재생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을 맡았던 권익위 간부의 사망 사건을 두고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권익위원장 출신인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권익위와 김건희, 윤석열 부패 커넥션 진상규명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장례식장을 다녀온 전현희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눈물이 비 오듯 쏟아진다"며 "장례식장에서 만난 권익위 정무직들과 국민의힘 의원들, 용산 고..
민주 “윤 정권 무도함이 ‘김건희 명품백’ 권익위 국장 목숨 앗아가” 민주 “윤 정권 무도함이 ‘김건희 명품백’ 권익위 국장 목숨 앗아가”기자임재우수정 2024-08-09 14:51등록 2024-08-09 11:24기사를 읽어드립니다2:17김아무개 국가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의 빈소에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의 조화가 놓여 있다. 독자 제공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의 조사 실무를 총괄했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부패방지국장(직무대리)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이 끝내 아까운 한 공무원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비판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이보다 더 나쁜 정권은 없었다”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좌절, 모욕감을 안겨..
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위반사항 없음’ 종결 과정서 심한 압박 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위반사항 없음’ 종결 과정서 심한 압박권익위 국장 숨진 채 발견숨진 국장 “수사기관 보내야”부위원장과 갈등 빚어온 듯기자손현수수정 2024-08-09 15:37등록 2024-08-08 23:07기사를 읽어드립니다2:58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13일 최재영 목사한테서 선물받은 디올백이 든 쇼핑백을 앞에 두고 최 목사와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의 소리’ 유튜브 영상 갈무리8일 숨진 채 발견된 국민권익위원회 김아무개 국장은 위원회에서 청렴 정책과 청렴 조사 평가, 부패 영향 분석, 행동 강령, 채용 비리 통합 신고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패방지국장이었다. 지난 6월 권익위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는 과정에서 심한 압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