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재생
앵커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 선포를 위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했다는 외환 의혹에 대한 MBC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 10월, 우리 군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며 북한이 평양에 떨어진 무인기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 무인기가, 우리 군이 보낸 게 맞고, 더 나아가, 비상계엄 직전이었던 11월에 다시 무인기를 보내 북한을 자극했다는 군 내부 관계자들의 진술을 MBC가 확보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 선포를 위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했다는 외환 의혹에 대한 MBC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 10월, 우리 군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며 북한이 평양에 떨어진 무인기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 무인기가, 우리 군이 보낸 게 맞고, 더 나아가, 비상계엄 직전이었던 11월에 다시 무인기를 보내 북한을 자극했다는 군 내부 관계자들의 진술을 MBC가 확보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11일.
북한은 우리군의 무인기가 세 차례에 걸쳐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2024년 10월 12일)]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엄중한 군사적 공격 행위이다."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했던 우리 군과 정부.
[김용현/당시 국방부 장관(2024년 10월 11일)]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MBC가 확보한 군 내부 제보자 진술에 따르면, 이때 평양에 떨어진 무인기는 우리 군이 보낸 게 맞고, 비행 경로 역시 북한이 공개한 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는 이에 더해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현직 군인 A씨의 충격적인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1월에도 무인기를 또 보내라는 상부 지시를 전해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직 장교 A 씨(음성대독)]
"어쨌든 하나 소실됐기는 했지만, 북한이 제대로 잡지 못하고 허둥댔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효용성을 확인해서 써먹으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느껴서 '아, 이러면 좀 계속 이러면 큰일 날 텐데'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이 장교는 또 지난 10월 무인기가 발각됐다는 북한의 발표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이 오히려 좋아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현직 장교 A 씨(음성대독)]
"'VIP랑 장관이 그 북한 발표하고, 박수 치며 좋아했다. 너무 좋아해서 사령관이 또 하라고 그랬다. 사령관이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지시에 따라 11월에도 무인기 침투 작전이 또 실행됐다고 했습니다.
제보자들은 우리가 보낸 무인기는 소음이 심한데도 저고도에서 전단을 뿌리는 임무를 수행해 발각되기 쉬웠다고도 했습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
"정말 신기한 게 평양 상공 그것도 320m 상공에서 한 수십, 열 바퀴 이상을 뱅글뱅글 돌게 만들어 놓는 그런 비행경로를 입력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딱 봤을 때 '제발 들켜달라, 들켜달라' 이거 외에는 없는 거죠."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지면 계엄 요건 확보를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했다는 혐의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12.3 계엄을 앞두고 시행된 무인기 침투작전의 진실.
잠시 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지난해 10월 11일.
북한은 우리군의 무인기가 세 차례에 걸쳐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2024년 10월 12일)]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엄중한 군사적 공격 행위이다."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했던 우리 군과 정부.
[김용현/당시 국방부 장관(2024년 10월 11일)]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MBC가 확보한 군 내부 제보자 진술에 따르면, 이때 평양에 떨어진 무인기는 우리 군이 보낸 게 맞고, 비행 경로 역시 북한이 공개한 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는 이에 더해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현직 군인 A씨의 충격적인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1월에도 무인기를 또 보내라는 상부 지시를 전해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직 장교 A 씨(음성대독)]
"어쨌든 하나 소실됐기는 했지만, 북한이 제대로 잡지 못하고 허둥댔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효용성을 확인해서 써먹으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느껴서 '아, 이러면 좀 계속 이러면 큰일 날 텐데'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이 장교는 또 지난 10월 무인기가 발각됐다는 북한의 발표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이 오히려 좋아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현직 장교 A 씨(음성대독)]
"'VIP랑 장관이 그 북한 발표하고, 박수 치며 좋아했다. 너무 좋아해서 사령관이 또 하라고 그랬다. 사령관이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지시에 따라 11월에도 무인기 침투 작전이 또 실행됐다고 했습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
"정말 신기한 게 평양 상공 그것도 320m 상공에서 한 수십, 열 바퀴 이상을 뱅글뱅글 돌게 만들어 놓는 그런 비행경로를 입력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딱 봤을 때 '제발 들켜달라, 들켜달라' 이거 외에는 없는 거죠."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지면 계엄 요건 확보를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했다는 혐의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12.3 계엄을 앞두고 시행된 무인기 침투작전의 진실.
잠시 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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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025-06-29 21:35:11윤거니 내란수괴들과 김용현 노상욱은 북괴 드론으로 도발해서 김정은이가 제발 제발 연평도에라도 퍽탄 수십발 발사해주면 이거닷 !! 하면서 북측에 K9으로 역도발하고 전국 2030들에게 비상대기령 계엄령 포고령 선포하면 만에하나 전면전 벌어지면 재구없는 2030 수십만여명이 내란 수괴들 때문에 개 죽음들 당햇겟지요?/ 그래도 좋다고 윤거니 내란수괴에게 박수치고 히히덕 거리는애들보면 코로나맛보다 전쟁의맛도 필요할때구나....답글 12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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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25-06-29 23:42:17#외환죄는사형또는무기징역답글 작성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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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5-06-30 00:57:02까도 까도 양파 같이 계속 나오는데.. 아직도 윤석렬 복귀를 외쳐대는 한국놈들은 대체 머리가 있나?
하 어떻게 된게 현실을 못보고 계속 말장난에만 속고 있는건지..
이 나라는 어떻게 된 나라인지..답글 1171 1 -
김** 2025-06-29 22:58:10친일파들은 애국심이 없는게 맞네
뉴라이트 = 서결이 애비
저때 전쟁 났으면 일본 자민당은 사케로 건배 했을텐데 ..
미국 CIA가 졸 바빴겠다
정은이한테 움직이면 폭격이라고 메세지 날리랴~ 돼지새끼 감시 하랴~답글 작성154 0 -
김** 2025-06-29 21:10:27형법 제92조 외환유치죄(外患誘致罪)
ㅡ 외국과 통모하여 대한민국에 대하여 전단을 열게 하거나 외국인과 통모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형법 제93조(여적죄)
ㅡ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외환유치죄의 외국은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를 말한다. 예를 들어 적국 일본과 전쟁 중인데 일본편을 들면 이는 형법 제93조 여적죄,
전쟁 중이 아닌데 북한이 한국을 침공하도록 책동하면 이는 형법 제92조 외환유치죄에 해당한다.
외환유치죄에서 전단(戰端)을 연다는 것은 전투행위를 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은 내란죄보다
더 무서운 외화유치죄를 모의 실행했다.
공연히 북한에 계속 비라 풍선을 날려 북한을 자극하고 이에 북한이 맞대응하여 오물 풍선을 날리자, 내란정범 김용현이 이를 빌미로 북한 원점타격을 지시했다.
이것은 윤석열 일당이, 적국인 일본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하였고, 북한이 한국을 침공하도록 능동적으로 유인 책동한 명백한 외환유치죄를 자행했다. 따라서 이것들에겐 법정 최고형인 사형밖에는 없다.답글 작성143 0 -
김** 2025-06-29 23:22:462024.12.8. 드론작전사 컨테이너서 의문의 화재 발생한것. 이것은 외환 증거인멸을 위한 의도적 발화가 아닌가 강력희 의심한다. 특검에서는 화재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답글 작성1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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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025-06-29 22:41:06관련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 이건 전쟁을 유도한것으로 바로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을거다.답글 작성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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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2025-06-29 22:31:59예전부터 알았던 그지같은 사실이지만, 또 보니 열뻗친다. 저걸 보고도 윤어게인 외치는 것들은 형법상 내란옹호죄로 처벌하자.답글 작성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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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25-06-29 22:57:15제발 사형시켜라 돼지새끼답글 작성1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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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5-06-29 22:25:10개같은 새끼 넌 사형이다 씹새야답글 작성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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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5-06-29 22:08:53지금이라도 윤멧돼지 묶어서 평양에 보내버리고싶네
아 안되겠다 쓰레기라고 우리한테 화낼거 아냐 그러니
우리가 처리해야지 이제 누가 빨갱이냐? 누가 빨갱이냐고?
이제보니 빨갱이가 내란당국민의힘과 돈 받는 탈북단체 윤석열 김건희 잖아 김정은이 저거에 참아서 다행이지 이건
외환죄에 반드시 해당됨 윤석열 이 외환수괴는 북한 자극해서
전쟁목적, 독재를 할려했던 놈임 북한도 볼수있게 윤석열을
실제사형 시켜야한다 그래야 북한과 사이 좋아지지 그리고
탈북단체 감시해라 이것들이 빨갱이임 전부 ㅈ쳐야함답글 작성121 0 -
김** 2025-06-29 21:11:30내란수괴 윤석열이 작년 11월에도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고의로 *충돌*을 유도한 사실을 MBC가 확인 보도했다.
이것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고의로 북한을 자극하여 전쟁촉발을 책동한 것으로 윤석열은 명백한 외환유치 현행범이다.
따라서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용현, 그리고 이를 적극 실행한 내란공범들과 종범들은 국가변란을 획책한 외환유치 대역죄를 물어 형법 제92조 외환유치죄를 적용, 가차없이 총살 처형해야 한다.답글 작성119 0 -
엄** 2025-06-29 22:58:07사형시켜라 아님 그냥 쏴죽여답글 작성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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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025-06-29 20:43:08이번엔 북한이 살려준거네..만약 북에서 살짝 도발했으면 계엄명분 생겼고 이번정권은 탄생할 일 자체가 엄썼음...고로 지금 내란죄로 들어가 있는논ㅁ들 전부가 사형감이라는거지..답글 작성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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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5-06-29 23:00:17윤석열 김문수 얘네들은 반대자들을 반국가세력 종북세력으로 몰고 자유민주주의 지키겠다고 하는데
실상은 북한 도발하고 계엄 명분 만들어서 지네 정권 지키려고 하는 거였음.
대파 가격도 모르고 친일세력이나 키우면서. 국민들은 이런 것에 속으면 안됨.답글 1107 0 -
이** 2025-06-29 22:17:12총살시켜라답글 작성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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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5-06-29 21:26:15자신들의 권력유지만을 위해서는 국민과 국가는 안중에도 없었구나. 과연 우리나라의 보수는 이런 것이었나?답글 작성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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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25-06-29 20:45:18나라를 말아먹지 못해 전쟁까지 일으키려 한 사람을 여전히 두둔해주고 있는 부울경
정치인만 나쁜게 아니라 이를 무조건 적으로 맹신하고 두둔해주는 국민들도 동범 수준으로 나쁜거다
지금 18세기 19세기도 아니고 21세기다
가짜뉴스 조작뉴스 퍼트리면 확인할 길도 없었던 옛날도 아니고, 지금은 다방면에서 확인해보면 가짜인지 조작인지 알 수 있다
50대 60대 70대는 평생을 극우들에게 이리저리 세뇌당해서 변하기 힘들다고 치자
젊은 청년층은 그들과 똑같아서는 안된다답글 작성97 1 -
J************* 2025-06-29 23:15:58이것도 멧돼지 멱을따야하는큰죄지만, 괜히자꾸 북한을 괴롭혀 북한이 러시아와 동맹을 하게만들어 지금 북한군은 러시아산군수물자로 현대화가되어가고있고 우크라이나 전쟁터에서 전쟁현장경험을 싸고있다는 지극히 위험한상황임. 당장 룬사마악을 태형 고무호수123대 네리고 그래도 않죽으면 총살!!!!답글 19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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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2025-06-29 20:23:19내란죄, 외환죄 그리고 기타 등등. 그냥 돼지 커플 멱을 따는 게.답글 작성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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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2025-06-30 02:06:25방첩사를 완전 해체 재구성해야 합니다. 방첩사는 군 내부의 국정원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 적군에 대한 정보 활동 뿐만 아니라 아군 내의 불미한 행위도 탐지, 조사하는 기관인데, 이런 외환 활동을 탐지, 조사, 보고하지 않았다면 방첩사가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제 역할을 했다면 방첩사에 외환 활동 탐지,내사 보고서가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답글 작성8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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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2025-06-29 23:19:38아... 이런 사람이
우리 대통령이었다니...
(그런데 이 반란 계엄을 옹호하고 동조한
정당을... 아직도 80%나 찍어주는
조선팔도 중의 한 도가 있다니...)답글 184 1 -
전** 2025-06-29 22:14:32현재 윤석렬은, 룸싸롱 판사 지귀연을, 굳게 믿고 있을 뿐이고...........답글 작성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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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025-06-30 03:52:49시발 멧돼지색기 절대 그냥넘어갸면 안된다
혀짜르고 손가랄 마디 다시는 손쳐들고 격노 따위 못하게
계엄에 ㄱ자도 못꺼내게 아주 찢어야된다
2찍이들 니들도 마찬가지답글 작성81 1 -
오** 2025-06-29 20:30:34쳐 죽일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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