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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김영우 "명태균 세다‥대통령실 잘못 말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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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전혁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인데도 여기저기 빈자리가 눈에 띄는, 휑한 모습입니다.
조전혁 후보가 개표 초반을 제외하곤 줄곧 정근식 후보에 밀리자 좌석을 채웠던 선거 관계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뜬 겁니다.
조 후보와 배우자의 의자도 비어 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10%포인트 차까지 벌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습니다.
개표가 종반으로 향하던 밤 11시 5분 무렵, 조 후보가 선거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사무소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부족했다"는 짧은 인사말을 남긴 채 돌아선 조 후보.
[조전혁/서울시교육감 후보]
"후회 없이 던졌던 선거였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는 발언에,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음모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부정선거인데 왜 승복 선언을 하느냐"는 겁니다.
[지지자]
"승복하면 안 됩니다. 승복하면 안 돼요. 조전혁 후보 가면 안 됩니다. 승복하면 안 된다고."
"<부정선거입니다!> 뭡니까 지금."
다른 사람들의 만류에도 고성이 한동안 이어지면서 지지자들끼리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전혁 캠프에 합류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이들을 만류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일부 지지자는 아예 대통령실 앞에서 불복 시위를 하자는 주장까지 내놨습니다.
[지지자]
"부정선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대통령실 앞에서 우리는 '서버 까' 운동을 계속할 거니까, 우리하고 같이 이 부분을 밝히고 싶으면, 한번 서버를 들여다보고 싶으면 우리하고 같이…"
조 후보는 오늘 개표가 마무리된 새벽 0시 40분쯤, 득표율 46.02%를 기록하며 4%포인트 차 패배를 확정 지었습니다.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인데도 여기저기 빈자리가 눈에 띄는, 휑한 모습입니다.
조전혁 후보가 개표 초반을 제외하곤 줄곧 정근식 후보에 밀리자 좌석을 채웠던 선거 관계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뜬 겁니다.
조 후보와 배우자의 의자도 비어 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10%포인트 차까지 벌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습니다.
개표가 종반으로 향하던 밤 11시 5분 무렵, 조 후보가 선거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사무소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부족했다"는 짧은 인사말을 남긴 채 돌아선 조 후보.
[조전혁/서울시교육감 후보]
"후회 없이 던졌던 선거였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는 발언에,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음모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부정선거인데 왜 승복 선언을 하느냐"는 겁니다.
[지지자]
"승복하면 안 됩니다. 승복하면 안 돼요. 조전혁 후보 가면 안 됩니다. 승복하면 안 된다고."
"<부정선거입니다!> 뭡니까 지금."
이 과정에서 조전혁 캠프에 합류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이들을 만류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일부 지지자는 아예 대통령실 앞에서 불복 시위를 하자는 주장까지 내놨습니다.
[지지자]
"부정선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대통령실 앞에서 우리는 '서버 까' 운동을 계속할 거니까, 우리하고 같이 이 부분을 밝히고 싶으면, 한번 서버를 들여다보고 싶으면 우리하고 같이…"
조 후보는 오늘 개표가 마무리된 새벽 0시 40분쯤, 득표율 46.02%를 기록하며 4%포인트 차 패배를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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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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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4-10-17 17:13:04옥순이가 엄마부대에요?
엄마가 저지랄병하며 싸돌아다니면...
자식들은 쪽팔려 어케산대요?
안쪽팔리게...얼굴에 철판까는법, 뻔펀함 부터 교육했을라나?
그래서 3초만에 기절시켜 학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후보를 지지하는건가?
우리엄마면 어쩔~~~~~~답글 작성457 0 -
권** 2024-10-17 15:30:51한강 노벨문학상 반대시위하는 것들이나 부정선거 외치는 것들이나 지구에서 사라져야할 먼지들...답글 13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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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4-10-17 13:54:36틀딱 병쉰쉑기들 아직도 총선이 아직도 부정선거 그러고 있더만 수시로 나오는 윤석열이 국정지지율이 조사기관에 관계없이 다 20프로 남짓 그나마 50대이하는 10대로만 꾸준히 나오는걸 보고도 헛소리를 아직도 하고 다니더군 니들 말대로 부정선거였다면 여론조사때는 겁나 잘나와야지 인간들아. 윤돼지 지지율만 보면 108나온것도 너무 많이 나온거다.답글 작성3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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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24-10-17 14:12:07후보도 지지자도 수준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낮아서 당황스러울 정도..답글 작성183 1 -
전** 2024-10-17 17:43:29ㅋㅋ 참 한심한 2찍저능아쉐리들. 지들이 이기면 정정당당한 선거였고, 지면 부정선거래. 하다못해 TV토론도 조전혁 혼자 나왔고 주요 기사들은 서울시교육감 기사 타이틀에 조전혁 이름만 내보내고 나머지 후보들은 기사에서만 써줬는데. 난 강원도라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무관하지만 신문 기사들 보면서 조전혁 이름만 들었다. ㅉㅉ 어디서 부정선거를 들먹여. ㅋㅋ 저능한2찍들의 한계.답글 작성1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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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024-10-17 12:08:02당선 무효는 석렬이 아닌가?답글 작성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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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2024-10-17 15:45:47보수들아 부정은 지금 니네들이 하고 있잖아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 멍충이들아답글 작성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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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24-10-17 17:32:01진짜 2찍들은 구제불능이다
지기만 하면 부정선거 이ㅈㄹ
부정선거는 니들이 하는거지 차로 실어 나르고답글 작성110 0 -
황** 2024-10-17 16:59:18지들이 지면 무조건 부정선거 탓하는 보수들~~
북한이 도와 졌다 그러시지~~~~
일본한테 간쓸개 나라까지 다 팔아먹는 집단들이~~~~답글 작성107 0 -
8******* 2024-10-17 14:04:11웃기고 자빠졌네..답글 작성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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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2024-10-17 12:20:20진짜 부정선거는 석열이 본인과 사기꾼 쥴리네 범죄 대선에서 국민에게 사기쳐 속이고 여론조사 명씨시켜 여론조작한 석열이가 가짜대통령이니 빨리 끌어내리자답글 작성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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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24-10-17 15:19:53부정을 밥먹듯이하니 남이 이기면 무조건 부정이래
모지리들~답글 작성91 0 -
최** 2024-10-17 14:17:30ㅋㅋㅋㅋ 이제 한동안 MZ를 능가하는 저능아들이 또 양산되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답글 189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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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4-10-17 14:1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들 참답글 작성8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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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2024-10-17 15:59:22주옥순 같은 여자가 지지를 한다면 말 다했지.
지 딸을 위안부로 바치겠다는 뉴라이트 끝판왕이잖아.답글 작성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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