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인 어제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장애아동 거주시설.
색색깔 고양이들이 그려진 흰 티셔츠 차림에 뿔테 안경을 쓴 김건희 여사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간식을 나눠 먹습니다.
김 여사는 앞치마를 하고 쪼그려 앉아 놀이시설을 닦는 등 청소도 합니다.
모두 기자들 없이 대통령실 전속 사진사가 촬영해 공개한 사진들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대교를 순찰한 데 이어 연휴 직전인 13일엔 대통령실의 한가위 영상 메시지에 출연했고, 이번엔 추석 연휴를 맞아 혼자 봉사활동에도 나선 겁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센터장님과 모든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 같은 김 여사의 잇따른 공개 행보에 대해 '파렴치한 활동 재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내고 "들끓는 민심은 아랑곳 않는 권력 서열 1위의 김건희 여사, 특검만이 답"이라며 "지금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특검 조사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와 공천 개입 의혹 등 무수한 의혹 앞에 선 김 여사가 국민께 드리는 한가위 선물이 파렴치한 활동 재개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판결로 김 여사 연루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관저 공사 감사 결과로 여론이 들끓은 게 불과 며칠 전인데,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는 모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세등등한 김 여사의 모습에 국민은 기가 막히다"며 "대통령실 역시 앞으로 김 여사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대통령 부부는 '권력 서열 1위가 김 여사냐'는 국민 분노가 두렵지도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검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 여사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도 "사고만 치고 국격만 떨어뜨리는 사고뭉치 영부인은 추석을 앞두고 안 나타나셔도 되는 것 아니냐, 본인이
공무원을 격려할 수 있는 위치나 되냐"고 맹폭하면서 특검 찬성을 선언했습니다.
색색깔 고양이들이 그려진 흰 티셔츠 차림에 뿔테 안경을 쓴 김건희 여사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간식을 나눠 먹습니다.
김 여사는 앞치마를 하고 쪼그려 앉아 놀이시설을 닦는 등 청소도 합니다.
모두 기자들 없이 대통령실 전속 사진사가 촬영해 공개한 사진들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대교를 순찰한 데 이어 연휴 직전인 13일엔 대통령실의 한가위 영상 메시지에 출연했고, 이번엔 추석 연휴를 맞아 혼자 봉사활동에도 나선 겁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센터장님과 모든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 같은 김 여사의 잇따른 공개 행보에 대해 '파렴치한 활동 재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와 공천 개입 의혹 등 무수한 의혹 앞에 선 김 여사가 국민께 드리는 한가위 선물이 파렴치한 활동 재개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판결로 김 여사 연루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관저 공사 감사 결과로 여론이 들끓은 게 불과 며칠 전인데,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는 모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세등등한 김 여사의 모습에 국민은 기가 막히다"며 "대통령실 역시 앞으로 김 여사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대통령 부부는 '권력 서열 1위가 김 여사냐'는 국민 분노가 두렵지도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검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 여사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도 "사고만 치고 국격만 떨어뜨리는 사고뭉치 영부인은 추석을 앞두고 안 나타나셔도 되는 것 아니냐, 본인이
공무원을 격려할 수 있는 위치나 되냐"고 맹폭하면서 특검 찬성을 선언했습니다.
이 기사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69
0/300
등록-
김** 2024-09-16 15:36:51저 간악하고 사악하고 추악하고 간사하고 흉악한 용산 총독부 총독 계집년 접대부 건희~~~
저 애는 무슨 죄가 많다고~~~ 참 나~~
글구 애도 없는 계집년이 어디서~~~
저 애는 즈그 집구석에 있는 사과 줬던 그 개 보다 못하게 여길 것 같은데....
평생 개와 살아와서~~~ 서로 햛아주고, 빨아주고~ 쑤셔주고~
혹시 그러다가 ㄱ ㅐ자슥이 태어날 지도 모르지~~~ 맞제 접대부 건희 계집년아~~~
제대로 Yuji 해라.답글 작성538 2 -
j********* 2024-09-16 11:50:28맘 편하게 송편좀먹자 작부 씨발련아…. 니 쌍판때기 보면 섰던 거시기도 고개를 숙인다. 염병알련.답글 작성500 3
-
'** 2024-09-16 13:04:17왜자꾸 사진을 찍어서 공개히는데. .! 국민들 염장 지르는짓만 골라하는 갈보년.. 답이 없다. 에이 돌대가리 크로마늉인답글 작성405 4
-
최** 2024-09-16 13:08:24저런 가식을.... 진짜 천벌 받을거다답글 작성355 4
-
박** 2024-09-16 13:21:31낮짝 두껍네 ㅋ 그러니 검새들 엮었겠지 ㅠㅠ답글 작성333 1
-
Y***** 2024-09-16 12:43:26아 C 탬버린 잘 하는거나 하라고 했지 걸레 질 걸레 질답글 작성331 2
-
권** 2024-09-16 12:24:36콜하면 오는 출신이라 그런지 경찰도 콜하고 장애아동도 콜하고. 편하게 콜하네.답글 작성331 3
-
이** 2024-09-16 12:22:37쥴리는 절대 김건희가 아닙니다. 저는 김건희 영통령이 하시는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쥴리가 빈곤 포르노, 장애 포르노만 찍어대는 걸보니 출신이 출신인가봐서 포르노 찍는 걸 좋아하나봅니다
쥴리의 빈곤 포르노, 장애 포르노, 권력자 포르노를 맨날 봐야하나요
진짜 꼴도 보기 싫네요. 이젠 그만합시다. 제발답글 작성331 1 -
김** 2024-09-16 13:29:06하는 짓이나 생긴 게 딱 사기꾼이네
천박한 피는 속일 수가 없다답글 작성314 1 -
이** 2024-09-16 12:01:55국민들에게 지지 받고 싶으면 구속도 안되고 조사도 안받으면서 주식으로 쉽게 돈버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답글 작성309 1
-
조** 2024-09-16 15:26:51김정은 따라하기 맞들렸네 창녀답글 작성306 2
-
강** 2024-09-16 15:01:42저 강남 갈보년 낮짝 좀 안 보고 살면 추석 음식이 살로 가겄다,답글 작성303 0
-
이** 2024-09-16 13:09:0920%의 집토끼 탈출을 막기 위한 막장 쑈..답글 작성293 3
-
안** 2024-09-16 12:08:11인생 자체가 조작인 모자란 년 정신 병원 보내라.답글 작성292 2
-
정** 2024-09-16 12:07:32자기는 저 모습이 이쁘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럴수도 있지.............그나저나 2찍들은 정말 불쌍타답글 작성292 2
-
가** 2024-09-16 12:46:51저 인간 미친건희?답글 작성291 2
-
m********** 2024-09-16 13:28:24나대지마라. 니네 엄마따라가야지.답글 작성289 3
-
김** 2024-09-16 12:22:35관종답글 작성285 1
-
장** 2024-09-16 13:49:30천박이 넘처흘러서 싸이코패스로 가는구나.
쉴새없이 도리도리하고, 조작하고 위조해야 하는
저 존재들의 진심은 무엇알까??답글 작성284 2 -
김** 2024-09-16 13:35:07윤서결이 김거니 둘다 정상인이 아닌것 같다 어쩌면 그렇게 몽니만 부리고 있냐?
'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체코 언론 “한국 대통령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해 10억 벌어” (11) | 2024.09.22 |
---|---|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4) | 2024.09.20 |
김재섭 "대통령·정부 의료 현장 원활 주장‥어느 나라 의료 현장 간 거냐" (0) | 2024.09.05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보도‥대통령실 "공천 당 공관위가 결정" (0) | 2024.09.05 |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뺑뺑이' (0)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