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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적인 인간 및 행위

"21일 검찰에 책 갖고 간다" 책선물 주운 '독서광' 소환

"21일 검찰에 책 갖고 간다" 책선물 주운 '독서광' 소환

 
입력 2024-05-19 15:44 | 수정 2024-05-19 15:48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건넸다고 했던 책들을 아크로비스타 분리수거장에서 주웠다고 밝힌 아크로비스타 주민 권성희 씨.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권씨를 21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권씨는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원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출석할때 책을 가져올 수 있는지, 또 책 소유권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지 반복해서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권성희/아크로비스타 주민]
"(검찰이) 처음에는 오라고 그래서 날짜만 맞추고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 와가지고 책 가져올 수 있느냐 갖고 어 가겠다고 했더니‥(책) 소유권 포기는 내가 생각해 본다 다음주에 나갈때 그때 말해주겠다. 목요일 날 세 번 전화했어요.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 고민이 되는 거에요. 수사팀이 다 바뀌어버렸잖아요."

다만 검찰은 함께 버려진 것으로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 회고록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권 씨는 말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22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살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로 이사 간 직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선물 받은 책 4권을 발견해 갖고 있다고 MBC에 제보한 주민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최재영 목사를 소환해 김건희 여사에서 디올 백 등 선물을 준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건넨 선물 내역과 전달 경위를 소상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관련영상 : [단독]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온 책‥샤넬 화장품·위스키도 수사할까? (2024.05.08/뉴스데스크)
https://www.youtube.com/embed/sRpjGtzHF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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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2024-05-19 16:33:57
    아래에 진지하게 말하는 2찍의 댓들을 미루어 볼때, 최목사를 아예 간첩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간첩에게 존칭을 쓰면 동조한 것이 되므로 여사라는 호칭은 적당치 않다. 어떻게 간첩과 몇번이나 접선 증거가 있는 자를 여사라고 할 수 있겠나. 정은이도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렀다가 빨갱이로 몰리잖나. 말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김건희는 간첩과 수차례 접선한 혐의가 있는데 경찰이나 국정원은 소환조사를 할 의향이 있는가? ,,,,이거 없으면 간첩은닉내지는 업무태만죄 아닌가 싶네만.
    답글 1
    145 0
    이** 2024-05-19 19:04:59
    역시 배우신 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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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0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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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2024-05-19 16:03:30
    책 주은 사람을 입틀막 하고
    틀림없이 압색 하지 않을까?
    하모~ 정치검사 정권 넘덜과 그 똥개인 견찰넘덜은 그렇고도 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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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0
  • A************* 2024-05-19 16:26:27
    뭔 스토킹이라더니 책을 세권이나 줄 정도로 만났어? 아니 그렇다 쳐도 스토킹 피해자 조사도 없이 수사가 되나? 희한할세....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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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0
  • 김* 2024-05-19 17:03:38
    책을 버렸어? Yuji박사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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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0
  • 박** 2024-05-19 16:43:32
    검개들은 점유이탈물이라 우길듯 ㅋㅋ
    답글 1
    30 0
  • 박** 2024-05-19 17:30:59
    절대 책을 읽을 연놈이 아니지. 그시간에 술이나 처먹고 얼굴성형하고 주가조작이나 할 연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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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0
  • 윤** 2024-05-19 18:41:34
    야이, 개검들아.
    책 소유권을 왜 포기하라고 그러냐?
    너희들이 소고기 사먹는 특활비로 그 책들을 다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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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
  • '** 2024-05-19 17:41:13
    인간말쫑.. 인간 최하위 굥,갈보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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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
  • 김** 2024-05-19 18:59:10
    ㅎㅎㅎ
    다른 뇌물은 몰라도
    40만원 짜리 ..드왈스 위스키 행방은 내가 알지...
    윤석렬이 뱃속에 숨어있는 걸로 추측된다.
    검찰은 그 뱃속을 내시경을 동원해서 꼭 엄중 수사해라..!!

    거기가 아니라면... 내 손에 장 지진다.

    책은 몽땅 재활용장에 다 갖다 버리고...

    그러게 최재영 목사님..
    사람에게 책을 선물 해야지.. 웬 술취한 개에게 책을 선물을 하셨어요..ㅇ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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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
  • 만* 2024-05-19 17:37:28
    책 표지에 잘 보면 동그란 라면 냄비 자국과 소주잔 자국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