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재생
앵커
'어찌됐든 사과를 드린다'
위급한 듯 날을 잡았지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여론과 야당, 여권의 요구에도 대통령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의도가 뭐냐는 말이 요즘 회자되죠.
아내에 대한 사랑이나 변호 차원은 아니라 했지만 오늘 대통령의 의도는 마치 영상편지처럼, 딱 그래 보였습니다.
순진한 아내를 악마화한다, 대외활동은 사실상 중단해왔고 앞으로도 기조를 이어가겠다, 육영수 여사도 했다는데 국정농단화하는 건 맞지 않다.
내 핸드폰으로 온 메시지에 아내가 답을 보냈지만 아내의 핸드폰을 보자고 할 순 없다, 명태균 씨와 연락하는 건 당선 이후 많이 줄였던 것 같다, 공천 주라고 얘기할 순 있다 외압이 아닌 의견이다.
지금 특검을 한다는 건 정치선동이고 인권유린이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대국민 담화 시작과 함께 윤 대통령은 허리를 숙인 뒤, 임기 끝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엇에 대해 사과한 건지 답변해달란 질문엔, 워낙 얘기들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말하긴 좀 어렵고, 어찌됐든 국민들께서 속상해 하셔서 사과를 한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찌됐든 사과를 드린다'
위급한 듯 날을 잡았지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여론과 야당, 여권의 요구에도 대통령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의도가 뭐냐는 말이 요즘 회자되죠.
아내에 대한 사랑이나 변호 차원은 아니라 했지만 오늘 대통령의 의도는 마치 영상편지처럼, 딱 그래 보였습니다.
순진한 아내를 악마화한다, 대외활동은 사실상 중단해왔고 앞으로도 기조를 이어가겠다, 육영수 여사도 했다는데 국정농단화하는 건 맞지 않다.
내 핸드폰으로 온 메시지에 아내가 답을 보냈지만 아내의 핸드폰을 보자고 할 순 없다, 명태균 씨와 연락하는 건 당선 이후 많이 줄였던 것 같다, 공천 주라고 얘기할 순 있다 외압이 아닌 의견이다.
지금 특검을 한다는 건 정치선동이고 인권유린이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대국민 담화 시작과 함께 윤 대통령은 허리를 숙인 뒤, 임기 끝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엇에 대해 사과한 건지 답변해달란 질문엔, 워낙 얘기들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말하긴 좀 어렵고, 어찌됐든 국민들께서 속상해 하셔서 사과를 한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4번째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시작에 앞서 국민들에게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그리고 이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지만 자신의 노력과 별개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일이 있었다"며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몸을 낮췄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탄핵이나 임기 단축 개헌 등 야권 공세를 의식한 듯, 임기 날짜를 못박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저는 (20)27년 5월 9일, 제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을 하겠습니다."
이어진 기자회견까지 2시간여 동안, 윤 대통령은 '사과'라는 말을 12번 썼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기자회견에서 사과하라고 조언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일정) 발표가 나가니까, 이제 밤에 집에 들어가니까, 그 기사를 봤는지 '가서 하여튼 사과 좀 제대로 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선 무엇에 대해 사과한 것인지,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박석호/부산일보 기자]
"사과를 할 때 꼭 갖춰야 될 요건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지 명확하고…"
윤 대통령은 "사실관계가 잘못 알려진 게 많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반복해 답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가 대통령이 돼서 이 기자회견을 하는 마당에 그 팩트를 가지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윤석열 대통령]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좀 어렵지 않습니까? 어찌됐든 제가 사과를 드리는 것은 이거는 처신이 올바르지 못했고…"
결국, 윤 대통령은 사과한 이유에 대해 "처신이 올바르지 못했고 대통령 부부의 소통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고만 답했습니다.
MBC뉴스 구승은입니다.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4번째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시작에 앞서 국민들에게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그리고 이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지만 자신의 노력과 별개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일이 있었다"며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몸을 낮췄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탄핵이나 임기 단축 개헌 등 야권 공세를 의식한 듯, 임기 날짜를 못박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저는 (20)27년 5월 9일, 제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을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기자회견에서 사과하라고 조언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일정) 발표가 나가니까, 이제 밤에 집에 들어가니까, 그 기사를 봤는지 '가서 하여튼 사과 좀 제대로 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선 무엇에 대해 사과한 것인지,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박석호/부산일보 기자]
"사과를 할 때 꼭 갖춰야 될 요건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지 명확하고…"
윤 대통령은 "사실관계가 잘못 알려진 게 많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반복해 답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가 대통령이 돼서 이 기자회견을 하는 마당에 그 팩트를 가지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윤석열 대통령]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좀 어렵지 않습니까? 어찌됐든 제가 사과를 드리는 것은 이거는 처신이 올바르지 못했고…"
결국, 윤 대통령은 사과한 이유에 대해 "처신이 올바르지 못했고 대통령 부부의 소통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고만 답했습니다.
MBC뉴스 구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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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4-11-07 21:43:45시바색기답글 124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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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4-11-07 21:02:01대국민 사과 담화를 처 앉아서 하는 씹새는 또 처음본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씹새를 본적이 있나? 트름을 처 하질 않나
정말 사람 새끼가 아니라 그냥 멧돼지에게 미안하지만 멧돼지가 꿀꿀 거리는것 같았음
횡설수설 얘기에 맥락도 두서도 없고 뭔 소리를 하는지 인간의 탈을 쓴 멧돼지 같았다답글 1225 2 -
s******* 2024-11-07 20:17:42똥꼬침 맞고 뇌가 사라진 바지 도야지답글 작성19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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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24-11-07 20:18:38기자회견 한 답 시고 ..
지금 말 장난이나 하자는 건가?
이런,,,쓰레기~~답글 작성175 2 -
c*** 2024-11-07 20:23:26이 새끼 작전실패했으니 그냥 니가 망상한거고 니가 그냥 정신병자였던거야 하고 몰아가겠지. 윤군명이 너 왜 그렇게 살어 이 불쌍한 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글 작성1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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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24-11-07 20:04:04고구마 !!! 고구마!!! 기대도 않했지만 정말 ㄱㅅㄲ 멎리 술 ㅈ정뱅이 지구를 떠나거라답글 작성9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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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4-11-08 00:26:04나는 지난 대선 이후로 TV 방송, 뉴스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나마 MBC 기사를 통해 세상 공기를 접하는 것이 전부다.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이 어찌 이리도 저질인가! 미친개를 뽑아놓고 꼴에 기자회견이라며 지켜보는 그 꼬라지가 정말 더없이 저능하고 천박스럽고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나는 미친개의 지랄광태는 아예 보지도 듣지도 않기로 외면한 지 3년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를 압색하겠다고 나설 때 이미 미친개의 지랄광태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때부터 나는 이 미친개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화가 풀리지 않는 것은 저런 미친개를 뽑아놓고 아무런 책임감도 없이 회견 꼬라지를 지켜보는 썩어 문드러진 국민 같잖은 국민새끼들 때문이다.답글 작성95 1 -
박** 2024-11-07 23:02:53국민 담화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대통령이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너희들이 어쩔 건데? 말로만 지껄이면서, 200석도 안되는 주제에..."답글 작성91 1 -
M******* 2024-11-07 20:06:40윤이 지가 뭐를 사과하는지 몰라. 저놈 머리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줄리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라고 어제 말했겠지. 탄핵만이 우리나라가 다시 일어날수있다.답글 작성8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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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2024-11-07 21:57:21<<결론은 주군 김건희한테 사과했네~~~ 여전히 김건희가 대통령 권력의 정점에서 임기 채우겠다는 개소리다>>
김건희 년에게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왜 하는 거냐? 그냥 니들 둘이서 사과 하면 되지~~
대놓고 국민 개무시하겠다는 거냐? 사기범죄자 부부의 사고방식이 딱 여기까지다~~~
세상의 주인이 국민이 아니라 김건희와 허수아비 윤석열이 끝까지 마음대로 하겠다~
이게 오늘 기자회견의 핵심이다~~~ 남은 건 용산에 쳐들어가서 주권 김건희와 허수아비 윤석열 처단이다.
사기범죄자부부 처단이 되던지 국민이 죽어나가던지 사생결단할 때가 됐다.답글 작성87 2 -
박** 2024-11-07 23:47:55검찰에 보내는 수사가이드다.
내일 명태균 소환조사를 앞둔 메시지 전달이다.
조사 이후로 명태균은 태세 전환할 것이다.
살아야 하니까. 검찰은 별건의 범죄 혐의와 가족 및 주변 지인들을 범죄협의를
들먹이며 협박 할테고, 구속 수사 등을 통해 결국 먼지털이식 수사로
버티다 못해 명태균의 칼은 민주당을 향한다.
민주 당내에도 명태균 리스트가 있다며 검찰을 통해 수사결과가 발표되고
몇몇 정치인들이 소환조사 당한다.
이 전쟁은 끝도 없다. 국민들은 그냥 지쳐가고 나라는 망해간다.답글 작성75 0 -
하** 2024-11-07 22:50:09이제 국민들이 나서는 수밖에 없네
가서 쫓아내야될듯....답글 작성72 1 -
표** 2024-11-07 20:01:01탄핵시켜라답글 작성7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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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24-11-07 23:52:15"뭔지 모르지만 좌우지간 미안해. 입 다물어" 입틀막 사과. "사과는 개나 줘라" ... 개도 안 받을 사과!
"바이든" 을 "날리면"으로, 트럼프는? "틀리면"으로? 술자리 술주정 술술이 나온 담화? 기자회견?... 술 정서, 술 냄새 물씬..
"후쿠시마에 방사능 유출 없었다".. 이거 분명 술자리에서 일본 어떤 놈에게서 들은 소리가 숨겨졌다가 튀어나온 것. 아직도 취소도 사과도 안 했다!
저런 엉터리 인간!답글 작성71 0 -
이** 2024-11-07 23:04:51세상에 나오지 말아야할 마귀같은 놈이 세상에 나와서 분탕질을 하는구나
탬버린하고 저 돼지 시키 빨리 뒈져야 나라가 정상화 될텐데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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