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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단호박 재배

"단호박" 재배방법 : 정지(순지르기, 곁순따기)

 

순지르기와 곁순따기는 가급적 맑은 날 오전 중에 실시해야 상처가 아물기에 좋다.

정식 후 활착이 되었을 때, 어미줄기를 순질러서 아들줄기를 기른다.

아들줄기 2개를 유인할 경우, 어미줄기의 잎이 4~5장이 되었을 때, 순지르기를 한다.

아들줄기의 1번과 이전에서 발생된 곁줄기들은 일찍 제거해 주는 것이 초세와 착과에 유리하다. 1번과 이후에서 발생된 곁줄기는 초세에 따라 잎을 1~2장 남기고 잘라준다.

한 포기에서 전체 생장점이 2~3개 정도는 유지되도록 곁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곁줄기 제거 시에는 곁줄기의 잎이 어느 정도 큰 상태에서 자르도록 한다.

어미줄기를 잘라주고 아들줄기만 2~3줄을 유인하여 재배한다. 그러나, 지력이 나쁘거나 모종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어미줄기 1줄 유인도 좋다.

● 어미줄기를 정리하여 아들줄기 2줄을 굵게 만든다. 어미줄기를 잘라난 다음, 아래 가지 정리를 반드시 해준다. 하지 않을 경우, 가지 수가 극단적으로 증가하고, 밀식상태가 되어서, 착과가 나쁘고, 소과가 되기 쉽다. 아래 가지 제거는 채광성, 통풍성이 좋은 상태로 만들어서 착과 안정성, 비대촉진으로 연결된다.

 

어미줄기 윗부분의 잎을 따줄 때에는 아랫잎의 수광상태를 고려하여 포기 전체에 광이 잘 들어오도록 광선투과를 방해하는 잎을 따준다.

 

어미줄기 잎은 아들줄기의 과일 뿐 아니라, 곁줄기 과일의 비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생육 후반기까지 건전한 잎을 유지시키도록 관리하며, 황화되거나 병든 잎은 따주어 채광이나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좋은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잎 면적을 적정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 1개당 필요한 잎수는 15장 정도이다. 그러나, 20장 이상의 잎이 착생될 경우, 아랫 잎에 햇볕이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므로, 입체 재배 시에는 적정 잎수가 유지되도록 주의한다.

 

1. 어미줄기에서 아들줄기를 만들기 위한 순지르기 위치 : 떡잎 후 잎 5장 이후

2. 첫번째 열매가 맺힌 위치에서 이전 곁가지 모두 자르기

3. 첫번째 열매 이후 곁가지 개수는 1 개의 열매당 잎 수가 15~20개 정도 되도록

4. 1포기에서 보통 2~3개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으로 전체 재배 계획

5. 1포기 당 아들줄기(생장점)은 2~3개가 적당

 

1. 1포기에서 첫번째 아들줄기를 자르고, 두번째 아들줄기부터 살리는 방법

2. 아들줄기(생장점)를 3개 만드는 경우

3. 어미줄기를 자르지 않고 살리는 방법

4. 어미줄기 및 아들줄기에서 첫번째 열매를 모두 자르는 경우

5. 총 4개의 열매 수확 : 어미줄기에서 2개, 아들줄기에서 각 1개 착과한 후 순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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