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USIM(유심칩)이란?
유심은 WCDMA단말기.. 즉 화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휴대전화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사용자 식별모듈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가입자 관리와 인증 역할을 하는 가입자 확인 칩인 것이다.
칩 속에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을 비롯 모바일뱅킹 기능 등 각종 컨버전스 서비스를 탑재하면 금융과 생활서비스가
유심칩을 휴대폰 하나로 구현된다는 거란다.
이 유심칩에는 일반유심칩과 금융유심칩이 있는데..일반 유심칩은 핸드폰의 소유자를 식별목적이고 금융유심칩은
말그대로 사용자의 금융정보등이 들어 있어서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심칩의 비밀번호를 특정 횟수 이상 틀리게 되면 유심칩의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보통 비밀번호 3회 오류시
유심카드 자체가 잠겨버리며 이를 소위 PUK 오류라고 한다. 이 PUK 오류를 해제하는 암호가 따로 있지만..
그것도 10회이상 틀리면 유심카드를 완전히 막아 버려 결국 유심칩을 못쓰게 된다고 한다.
특히 금융유심인 경우에는 더욱 더 그러하다.
따라서 이 유심칩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양수 과정이 어려워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기술적인 부분과 통신사의
편리성적인 부분이 있는데..어떤 이유건 간에 개인의 고유정보가 담겨져 있어 타인에게 양도양수하기기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반 유심칩은 양도양수, 재사용등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특정 통신사(일반유심의 경우 SK에서는 재사용가능, KT는 불가능)에서는 재사용도 못하게 하는 것 같다.
기술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통신사들이 유심칩을 팔고자하는 상술과, 양도절차가 너무 어렵고,
초기화시 오류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책임회피등의 이유라고 한다. 따라서 유심카드는 사용자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비밀번호는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유심칩 최초 구매시 카드 모양의 틀에서 유심카드를 분리하여 사용하는데 그 카드 모양의 틀도 꼭 챙겨야 한다.
거기에 비밀번호 분실시(즉 3회이상 오류시) 락이 걸린걸 풀 수 있는 8자리 비밀번호(PUK번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판매처에서 잘 안 챙겨줄 수 도 있음으로 구매자가 신경써서 획득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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