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숙이 2024. 6. 6. 17:28

묵 상 



맹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틀린 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 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해 한 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즐거운 대화, 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는 하루 보내세요.